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106절



106.

그날 저물게 되자,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건너편으로 건너가자.”

[그날]

지금 씨 뿌리는 비유를 하루에 다 했을지 의문입니다 며칠이 될지는 모릅니다 씨 뿌리는 비유가 끝난 그 날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는 천국 비유죠 끝난 그날입니다

[저물게 되자]

저무는 것은 여섯시부터 아홉시 사이를 말합니다 이 당시 사람들은 해가 지면 잠을 자는 것이고, 불이 없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는 밤만 되면 가서 자는 겁니다 불이 없으니까 일을 할 수가 없죠 저물게 되면 자는 것이고 해가 뜨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옛날 분들 외할아버지 라든가 외할머니, 할머니 집에 방학 때 가면 도시와 시간적 차이가 있는데 우리는 학교 기준으로 일어나고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잠자는데 깜짝 놀란 것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자리에 계시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나가신 것입니다 일하러...... 밭에 가는 시간은 일곱시 쯤 됐습니다 여섯시...... 그 이른 시간에 일하러 나가시는 것입니다 저녁에 전기가 들어와도 햇빛이 없어지면 주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시기에 시대에 그렇게 살았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가르침 후에 저물게 됩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시죠

[그들에게]

12사도 들입니다

[말씀하십니다]

원어에서는 말씀하셨습니다라고 합니다만 현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형은 말씀하십니다사본을 베끼는 과정에서 시간에 대한 오차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오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형을 쓴 것은 과거인데 더 리얼하게 나타내기 위해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현재형을 쓰면 조금 더 긴장을 하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라는 의미적으로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볼 땐 아무것도 아니지만 강조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비유들은 모두 하셨습니다 그런데 비유가 아닌 이 말에서 현재형을 씁니다

[건너편으로]

갈릴리 호수가 있으면 가버나움이나 뱃세다 쪽으로 건너간다 입니다

[건너가자]

대단한 말씀처럼 쓰셨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은 진리입니다 뭐냐하면 이제까지 씨 뿌리는 비유만 아니고 모든 말씀이 진리인데 이게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천국 비유도 중요한데 뭐가 중요할까요? 건너가자는 말씀은 사복음서 계속 나옵니다 이 말씀이 동일하게...... 그것은 제자들만큼은 건너편으로 가는 것 이게 천국입니다 강 건너는 환상에서 천국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모두 들었습니다 누가 천국가느냐? 입니다 누가 천국가느냐 11사도입니다 11사도. 강을 건너가는 게 천국입니다 그러면 강을 건넌다 바다를 건넌다 에서 건너는 문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드디어 밤에 많은 풍랑을 겪게 됩니다 천국은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지금 수만 명이 산상수훈을 듣고 수천명이 씨 뿌리는 비유를 들었습니다 단 12명 만이 건너 갔습니다 밤에 배를 타고..... 그런데 그들은 죽을 뻔한 삶을 살아갑니다 죽느냐 사느냐를 살아갑니다 이것은 육적으로도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어려움을 말합니다 수많은 영적인 어려움이 따라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가는 길은...... 그런 노래들도 많습니다 그리 쉽지 않아요 천국가는 길은 그 길은 험하고......’ 이런 노래들도 있습니다 천국 가는 길에 이것이 현실적으로도 리얼하게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는 데 상당히 많은 환란과 풍랑과 폭풍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거꾸로 제자들은 이때 거꾸로 지옥 가는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이 천국가는 길이 일반적으로 평탄하고 쉬운 것이 아니라 예수님 말씀대로 그 길은 환란을 받는 것입니다 영적인 환란들입니다

마귀들의 천국가는 자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열매 맺도록 두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세속에 살면 가만히 놔둡니다 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이야기하니까 죽은 자를 장사하도록 놔두고 나를 따라라라고 돌려보내는 장면들이 있었죠 반려한 장면...... 제자가 되기를 원했는데 어려워 이것이 씨뿌리는 비유를 듣고 천국간다고 생각해 그거 어려운 거야라고 반려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것입니다 내가 설교한 다고 너희들 이 설교로 열매 맺는 것이 쉬운 줄 알아 어려운 길이야 열매 맺는 것이 어려운 거야 순종의 길인데 쉽지 않아, 그러려면 따라오지 마천국을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강을 건너가자 라고 하시는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네가 구원받은 자라면 건너가야 하는 것입니다 철저한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명령은 환란을 겪습니다 제자들은 이제 죽을 뻔 합니다 이것이 천국가는 길입니다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장면, 수많은 핍박, 수많은 불명예에 그 거짓된 음모, 그 모든 환난, 이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에 쓰여 있죠 곤고와 핍박과 적신과 칼과 가난과 이런 것들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구원이라는 길이 화려한 길이면 좋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 지 모릅니다

입문부터 어렵습니다 이론은 아는데 실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제자들이 명령에 순종했는데 강을 건너가서 좋은 일을 만났냐? 그렇지 않습니다 핍박받고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참 영광의 길이야 임재의 길이야 행복해물론 영적인 행복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꾸로 이해할 수 없고 해석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많은 환란들이 앞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란을 통과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이기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아마 제자들은 어때요 막연한 상상 가운데 꿈을 좇을 것입니다 그래 나는 옥토가 되어서 천국 갈거야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을 실제 몸으로 경험합니다 그리고 제자가 갖고 있던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들을 잘 들었지만 그것이 펼쳐지는데 이 모든 것을 뚫는 장면들이 이제 이루어집니다 물론 하룻밤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일입니다 결국 제자들은 모두 순교자로 가기 때문입니다 하룻밤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믿으면 어느 순간 고통당하다가 나중에 좋아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과연 예수 믿으면 한때 고난 받고 축복을 받을까요? 모두 그렇게 기대합니다 고진감래 라고 축복이 오겠지 기대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성경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모두 복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껍데기만 보고 말합니다 그들이 정말 그 복을 받았을까요? 깊은 내면에서 창세기를 보면 압니다 실제는 엄청난 내용들이 있는데 다 보지 않습니다 사라 같은 경우도 100207년 지나는 방식으로 서술 합니다 아브라함도 옆에 있지 않았고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왕국이죠 사람들이 생각할 때 하나님의 왕국은 이 땅위에서 천국이 되는거라 심령에 천국이 이뤄집니다 그러나 환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환경은 끊임없는 영적인 어려움들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걸 극복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밖에서 볼 때 야 저 사람 참 행복하니까 좋겠다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오해를 많이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오해냐하면 저는 늘 평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볼 때 저는 돈이 맣을 거살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15억 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일이 잘 되고 뭐든지 형통하다고 오해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제 삶 가운데에서는 시험과 고난이 많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한 어려움들은 나를 따라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련들이 따라옵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가는 과정에서 만약에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과 멀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여기를 떠났던 사람들은 집에서 잠을 잤을 것입니다 편안하게...... 예수님 말씀을 듣고 돌아가서 집에서 편안히 잠을 잤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간 제자들은 많은 고통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사람들은 제자들이 잘못 믿고 있는거야 라고 욕할 지도 모릅니다 편안하게 잠을 자고 난 사람들이 지옥 가는 것입니다 가짜가 진짜 같은 사람이 됩니다 진짜는 이 갈릴리 호수에서 고통당하는 데 지옥간다고 생각하고 거꾸로 예수님 말씀 듣고 아 행복해라고 했던 사람들은 실제로는 지옥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사실입니다 대부분 천국가는 사람들은 천국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천국가는 사람들은 멸망한다고 지옥간다고 울부짖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 당시에 있었다면 정말 죽을 맛일 것입니다

사람은 죽느냐? 사느냐? 하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죽음에 직면하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들게됩니다 그런데 이 제자들이 드디어 핍박을 당할 때 삶 가운데 역경들을 딛고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많은 분들이 자꾸 예수님을 믿으면 잘 된다, 축복 받는다고 사람을 유혹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믿으면 많은 환란이 옵니다 그 환란이 우리로 하여금 열매 맺는 자로 만들어 줍니다 진짜 신앙으로 이끌어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짜 좋은 밭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충만히 경험하기 위한 좋은 밭이 되기 위하여 많은 어려움을 통과시키고 마음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뤄지도록 도우십니다 이제 진짜 신앙인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진짜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데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특별히 훈련시키는 것이고 이것은 지금도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너편으로 건너가라는 말씀은 11사도에게만 주신 게 아니라 지금도 천국에 들어가는 진짜 자녀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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