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95절

95.

이들은 좋은 땅에 뿌려진 자들이며,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하나는 30배, 하나는 60배, 하나는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이들은]

다음에 나오는 사람들이죠

[좋은 땅에 뿌려진 자들이며]

옥토라고 부르죠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시 떨기 땅이라든가 돌짝과 옥토가 구별이 원래는 안 갑니다 안 가는데,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되는데 구별 방법은

[하나는 30배]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가시 떨기도 열매가 없는데...... 열매는 어떤 열매입니까? 이 열매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마음에 드는 열매인데 열매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는 게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도움을 줄 만한 사건이 있다면 사무엘 사건입니다 사무엘이 사울 다음으로 기름부으러 이새의 집에 갔는데 6명이 쭉 앉아 있었습니다 엘리압!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무엘은 날 때부터 기도의 사람입니다 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기 있다” 하고 기름을 부으려는데 하나님께서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고 하십니다

이 용모와 키는 외모가 아니라 영적인 모습입니다 너무 끝내주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선지자가 볼 때조차도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미나답이 나옵니다 사무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삼마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 세명은 사울을 따르게 됩니다 다윗을 따르지 않고...... 형제간에 갈라지게 됩니다 나머지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을 선택하지 않았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선택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열매 문제입니다 열매는 마음의 변화인데 우리 눈에는 안 보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제 아무도 없느냐?” 고 사무엘이 묻자 이새가 막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 있느냐?” 하니까 양을 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뭐가 다르냐? 하는 것입니다 엘리압과 아미나답과 삼마는 많은 분명히 자기들은 변화됐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지금 기가막힌 찬스가 왔는데 오지도 않습니다 양을 치고 있는 게 형들이 시켰을 수도 있고 아버지가 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형제나 아버지가 볼 때는 다윗은 변화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 스스로도 ‘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안 갔겠죠 그런데 이 다윗이 하나님께 연합되었다고 연합받은 자라고 거꾸로 구원 받은 자라고 선언되는 것입니다 목사나 기도원 원장이건 사람들을 향해서 “변화된 사람이라”고 진단 내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무엘이 실패했다면 어떤 인간이라도 실패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뭐가 다릅니까? 이것은 지극한 겸손입니다 “나는 왕이 안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될 줄 알면 갔겠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심을 본다고 하시는데 사람은 중심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데 그것이 열매라는 것입니다 열매는 우리의 기도나 설교나 삶이나 눈에 보이는 찬양이나 헌금이나 눈에 보이는 세계에 있지 않고 중심에 있는데 열매가 중심에 맺혀진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3일 동안 금식하신 분이 계시는데 환상 가운데 그 분이 하늘로 올려지면서 별이 박힌 것입니다 아주 밝은 별은 아니었지만 구원입니다 구원 받은 것입니다 구원이 무엇입니까? 구원은 하나님 마음에 천국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건이 구원입니다 물론 구원 상실도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 마음에 든다는 것입니다 3일 동안의 금식을 통해서 그분이 변화가 된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변화 일까요? 아마 이런 변화일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었고 애통한 자가 되었고 온유한 자가 되었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긍휼히 여기는 자로 마음이 청결한 자로 핍박을 받아도 기뻐하는 자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가 드디어 열매를 주는데 열매가 한 개가 아닙니다 다윗은 그다음부터 그의 모든 삶이 ‘다윗의 자손처럼’ 이라고 기록되어 있죠 성경이 다윗의 전기물처럼 느껴집니다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모든 이스라엘 역사에서 다윗을 주인공으로 쓰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다윗이 살았던 모든 삶이 열매로 하늘에 올라간 것입니다 에녹같이 위대한 사람도 한 줄에 불과한데 성경에서 다윗은 그 성경의 장 속에서 그의 일대기가 죽을 때까지 상세히 묘사가 됩니다 

창세기에서 야곱도 25장부터 50장까지 묘사가 잘 되어 있죠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다윗은 자기 아들 죽는 이야기 싸우는 얘기 도망다니는 이야기 성전을 준비하는 이야기 등등 다윗의 전기 문이라 할 정도로 이야기가 상세하게 기록됩니다 왜일까요? 변화된 자의 마음은 함께 계속 하나님 앞에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계속 열매를 맺습니다 구원이 무엇이냐? 구원은 하나님 앞에 열매를 맺은 스타팅입니다 드디어 계속 변화된 마음으로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에게 기쁨을 드리고 만족을 드리는 삶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는 60배, 하나는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어디까지 맺힙니까? 30배 60배 100배 뭡니까? 계속 열매를 맺는데 백 배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물론 백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꼭 백은 아니고 천일 수도 있고 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된 마음을 통해서 기쁨을 드리는 데 이것이 눈에 안 보이는데 다윗의 세형은 지옥가는 사울를 따르게 됩니다 나중에 다윗의 아버지 이새와 형제들이 아둘람굴에 오게 됩니다 이때 형제들은 나머지 형제들을 수도 있습니다 3명이 아니고..... 아버지도 한때 미혹 되었던 것입니다 끼리끼리라고 별로 다윗을 취급하지 않았다가 막내아들에게 합세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냐 아니냐를 간파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인간의 본성적인 눈으로는 구별이 안 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데 이 중심으로의 변화 그래서 마음의 변화는 온전한 중심의 변화를 의미하는 데 영적인 의미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드디어 우리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우리를 상속의 자녀로 보시는 것입니다 거듭나면 전부 자녀입니다

하갈에게도 나타나시고 이름도 부르시고 부흥을 약속하시고 성령의 은혜도 부어주시는데 하갈은 지옥에 갔습니다 가시떨기 나무에 있는 땅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지옥 갔습니까? 그들은 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도도 많이 합니다 찬송도 많이 부릅니다 업적도 있습니다 r 런데 뎔정적으로 마음의 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 인간의 마음은 변화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화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보게 되고 친해지게 됩니다 하나님과 영광 속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마음이 통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통하면 못할 얘기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애기했습니다 “내가 너에게 숨길 것이 있겠느냐?” 아브라함은 인간입니다 그런데 변화가 되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과 교통하게 됩니다 변화된 마음은 하나님과 계속 교통합니다 사사건건 하나님께 물어보고 응답이 떨어지고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깊은 기도의 세계가 흘러나오고......

다윗은 33명이라는 영적인 지지자들을 키워냅니다 드디어 33명은 위대한 천국의 반열에 들어가게 됩니다 변화된 사람은 남들을 진정으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사울은 자기도 지옥가고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도 모두 지옥보냅니다 천국은 결국 지식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천국은 변화의 능력입니다 얼만큼 변화를 줄 수 있느냐?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을 배웁니다 그런데 변화가 안 되는 성경공부, 변화가 되는 성경 공부, 변화가 되는 기도, 변화가 되는 찬양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변화를 통해서 드디어 천국 백성으로서, 참 교회로서 형태가 갖춰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합니다 변화를 갈구합니다 그러나 변화는 오직 예수님외에는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변화는 예수님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을 통해서 오는 말씀을 통해서 변화되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 선택이 중요하고 참된 가르침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애를써도 어떤 교회를 다녀도, 책을 읽어도, 어떤 예배에 참석해도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변화 같이 보이지만 안됩니다

제가 만남교회를 가지 않았다면 지옥갔을 것입니다 변화는 변화되려는 마음에서 오는데 임목사님은 정말로 남들이 볼 때도 훌륭해 보이지 않습니다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러니깐 안 모이죠 지옥가는 목사들은 굉장히 실력에 보이고 좋아보입니다 참 신기한 것입니다 제가 지옥 간다고 평가한 목사들이 누구보다도 인격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중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변화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변화 안 된 자들이 변화됐다고 외치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특이한 게 있습니다 “박경호 목사는 참 마음에 드는데 저 신은혜 전도사는 마음에 안 들어” 그래서 많은 탄핵이 있었고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도사님에게 개인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친해지면 뭐라 그럽니까? 다 좋아합니다 단점이 있어도 이 변화된 마음을 우리는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박경호 목사가 영분별 한다면서 저런 사람을 데리고 있느냐고 공격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속으로 “너보다 만배는 낫다” 라고 합니다 왜냐고요 우리가 보는 인간의 시각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는 것과 다릅니다

아버지 이새가 또는 형제들이 볼 때 다윗은 ‘감’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칭찬하시는데 그 중심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이 어렵고 평가가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이 좁은 것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좁다는 것이 어디 있냐는 것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런데 변화된 마음, 그 마음이 드디어 열매를 맺는데 우리가 오래 살면서 구원 가운데 있으면서 열매를 오래 맺기 때문에 우리는 장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래 열매를 맺어야 됩니다 변화된 사람은 계속 변화된 상태로 살기 때문입니다 변화되면 계속 변화된 마음으로 살게 됩니다

내일 살면 또 내일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가 보통 300개 열매를 맺습니다 최소 100개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1년, 10년, 오래 계속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구원 안에 있으면 오래 장수하면서 열매를 오래 맺어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열매를 따먹고 계시고 자기 안에 있는 사람들을 눈동자처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은 단순하게 구경이 아니라 인간을 만든 목적은 단순하게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기쁨을 받으시는데 그 요체가 우리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며 변화된 마음에 있기 때문이며 변화된 마음, 이것이 바로 열매를 맺는 방법이고 좋은 땅인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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