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91절



91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이 비유를 알지 못하느냐? 어떻게 너희가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씨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선상 설교를 끝내고 다 돌아갔는데 12제자와 사도가 소수의 무리들이 모여서 비유를 물어봤습니다 그 물어보는 그들입니다

[“너희들은 이 비유를 알지 못하느냐?]

모르니까 물어봤는데 알지 못하느냐고 반문하십니다 비유는 사실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비유입니다 비유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게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비밀을, 즉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 수 있습니다 그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팩트가 무엇입니까? 그 팩터는 영적으로는 겸손으로 봅니다

사람은 겸손이 뭔지를 모릅니다 낮은 마음일까요? 그러나 겸손은 그게 아니고 겸손은 낮은 마음이 아니고 낮은 상태입니다 낮은 상태...... 지난 토요일 안대기도 때 어떤 성도님을 기도하는데 올라가는 거 신경 쓰지 말고 낮아져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낮아져야합니다 사람은 낮아지지 않으면 진리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진리가 오는 방법은 진리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낮아지면 진리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낮은 마음은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인 길입니다

그 비유를 우리는 모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모릅니다 그런데 낮아지면 말씀이 깨달아 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하고 온유하신데 그분은 성령님과 동일하신 분이죠 그 겸손이 동일하기 때문에 겸손할 때 말씀과 비밀들이 깨달아집니다 우리가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면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남교회 임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것을 갖고 계신데 인간이 알 수 있는 지식은 모래 한 알에 불과하다우리가 예언의 은사를 받고 통변의 은사를 받고 어떤 각종 은사를 받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 할지라도 한 알의 모래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어떤 은사를 갖거나 말씀을 많이 배워서 우리가 알 수 있는 한계는 아주 작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많은 것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 낮아짐이 하나님의 비밀들을 알게 되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말씀 공부를 많이 하는 것 보다가 낮아지면 말씀이 그냥 깨달아집니다 말씀을 아는 비결은 공부와 연구에 있지 아니합니다 낮아지면 깨달아지는 데,

요셉이 성경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말씀을 통해서 석방이 이뤄집니다 감옥에서 탈출하는 데 말씀이 임함으로라고 되어있습니다 로고스와 레마예요 요셉이 말씀이 정확하고 깨달아지는 데 감옥에 라는 처참한 장소에서 깨달아집니다 어떻게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느냐? 그것은 낮아지면 이 말씀이 깨달아집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은 낮은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처참해지면 말씀이 자꾸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천국 가는 길에서 필요한 것은 겸손이고 고난입니다 고난을 많이 받으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낮아지고 그 낮아짐이 말씀을 깨닫게 해주는 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신기하게도 비유를 받는데 열 처녀 비유 설교를 들어도 잘 모릅니다 열 처녀 비유 설명들이 전 세계가 다 다릅니다 그러면 다 진리입니까? 아닙니다 그중에 하나만 맞습니다 사복음서에 비유 설교가 많이 있지만 비유 설교를 다 잘 모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됩니다 그러면 누가 맞습니까? 가장 낮아진 마음이 정확한 말씀을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를 들을 때 이 설교가 지식으로 오는 이유는 그것은 교만 때문인데 자꾸 지식으로 말씀을 꿰어 맞춥니다 등잔 은 무엇이고 기름은 무엇이고......꿰어 맞췄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남아서 들림 받고 휴거 된다는 둥 뭔가 허전합니다

그런데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깨달아지면 영적인 배부름이 있습니다 든든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알면 알수록 영이 성장하게 됩니다 밥 먹어도 설사하면 바싹 마릅니다 근데 영양분을 공급 받으면 든든하고 튼튼해집니다 말씀을 깨달으면 든든해집니다 이 비유를 깨달을 때 낮아지면 되는데 예수님께서 12제자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을 때 지금 말씀을 풀죠 왜 모이느냐 하면 그들의 열정을 가지고 달려든 것도 있지만 또 한가지는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천국 비유를 한 다음에 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모두 집으로 갑니다 이들이 낮은 이유는 무엇이냐? 면 낮다는 증거는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하면 아무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아 나는 천국에 못 가는구나 내가 돌짝이구나 내가 가시 떨기구나 내가 길가구나위기의식을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위기 의식이 없으면 뭐 하러 물어보러 오겠습니까? 당연히 집으로 돌아가죠 천국가니까......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께로 가까이 와서 물어봅니다 혹시 내가 옥토가 아닐까봐 혹시 내가 지옥갈까봐 물어보는 것입니다

겸손이 뭐냐? 겸손은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느끼는 정서들입니다 겸손이 뭐냐? 난 도저히 천국에 못 갈 것 같아요 우리가 기도가 왜 탄성이 올라오고 왜 기도가 탄원이 올라오고 우리가 진실된 기도를 할 수 있느냐? 하면 내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하는 자아라고 느끼는 그 느낌이 그런 기도를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산에 가서 아무리 세게 부르짖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조그만 집에서든지 차에서든지 난 도저히 천국 갈 수 없는 연약한 자라고 느낄때 기도는 깊어집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해집니다 은혜가 옵니다 천국에 갈 수 없다 있다 우리가 느낀다고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낮아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존재로 느껴지게 되고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세리는 가슴을 칩니다 그래서 의롭게 여김을 받습니다

난 도저히 안 된다고 생각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천국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난 도저히 안 된다 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로 나오면 그때 비유가 풀어지게 됩니다 자 중요합니다 왜 비유가 풀어집니까? ”이렇게 쉬운 걸 왜 몰랐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는 그 다음에 있을 비유를 풀어주시는 데 이 비유 풀이가 쉬우냐? 그 역시 어렵습니다 비밀입니다 그것도 어려워요 우리는 비유를 풀면 이렇게 단순한데 라고 느끼지만 못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성경은 성경도 어렵지만 성경 강해도 어렵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세상 지식은 참 뻔합니다 바이러스는 입자 처럼 생겼어 바이러스 항체가 이렇게 생겼고 이렇게 저렇게 하는 거야그러나 이상하게도 성경만은 어렵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어렵습니다 왜요? 진리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쉽다고 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정말 어렵습니다 강해도 어렵습니다 들어도 긴가민가 합니다 그래서 비유를 푸는데 비유를 깨닫게 됐죠 정확히 말씀을 깨닫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드디어 말씀해 주시는데,

[어떻게 너희가 모든 비유들을 알겠느냐?]

모든 비유를 알 수는 없죠 뭐 예수님도 인간이십니다 너희들이 모두 비유를 알 수 없어하지만 알 수 있지만 알 수 없어 는 뭡니까? 우리의 한계를 인식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만 이해할 뿐 입니다 그런데 일부만 이해하는 데 예수님께서는 일부 이해한다고 해서 왜 이렇게 모르냐?“ 라고 답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대하실 때 그걸 왜 몰라하고 혼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일부만 알 뿐입니다 성경은 부분적 지식입니다 우리에게는 성경 66권을 다 알려고 하지만 그것조차도 어렵습니다 부분적 지식입니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는 데까지 이르는 지식은 중요합니다 성경 지식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성경 공부를 왜 하느냐? 구원까지는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 더 나아가서 구원받은 다음에 영생에 이르게 하는 지식, 요기까지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것이 들어 있는데 성경을 왜 봐야 되느냐? 거듭남을 줄 뿐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지식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원만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는 지식을 줍니다 전에는 거듭남을 위해서 말씀이 필요하고 구원에 이르는 말씀이 필요하고 또 영생에 이르는 말씀이 필요합니다 이 지식들이 필요합니다 요 정도는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생의 말씀까지 가야 합니다

[이제 씨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씨 뿌리는 자는 누구냐? 하면 씨 뿌리는 자는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시죠 씨를 뿌리는 것이죠 씨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땅입니다 사람이 땅에 씨 뿌리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라는 땅에 말씀을 뿌리십니다 뭘로 뿌립니까? 로고스와 레마입니다 로고스는 성경 전체를 말합니다 로고스 입니다 레마는 오늘 나에게 감동된 말씀입니다 나에게 하신 말씀이 레마입니다 로고스와 레마가 우리에게 뿌려지는 내용입니다 레마는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레마인데 로고스는 하나님이 주시는 오늘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전체 말씀이 로고스입니다

오늘 우리는 상추를 먹습니다 그 상추에 따른 영양분을 먹습니다 그것만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고기도 필요합니다 내일은 고기를 주십니다 모든 영양분들이 모든 내게 필요한 영양분들을, 내게 부족한 것을 주십니다 부족한 내용들을...... 그래서 부족한 내용들을 주시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어서 우리가 로고스를 가득 채웁니다 로고스를 아는 것을 성경을 공부한다라고 하고 레마는 설교를듣는다 라고 합니다 설교를 듣는 것 선포를 받는 것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로고스를 가르칩니다 그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이게 뭡니까? 이거는 레마입니다 로고스와 레마가 우리에게 말씀으로 주어집니다 그러면 왜 레마만으로 안 되느냐? 레마만으로는 안됩니다 레마는 로고스의 일부분이지만 로고스가 있어야 우리를 완전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사 가운데 말씀에 은사가 있는데 두 개가 나옵니다 지혜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이 있습니다 지식의 말씀이 로고스의 해당하는 것이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 지혜의 말씀은 내게 필요한 말씀을 주는 능력 그런 것입니다 은사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는 말씀 지혜의 말씀 지혜 있는 능력, 모든 사람에게 가르치는 말씀을 지식의 능력입니다 이게 로고스의 은혜입니다 레마와 로고스는 은사 가운데 지식의 말씀과 지혜의 말씀으로 설명되어 집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믿을 때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은 로고스 입니다 이게 필요한 것입니다

차를 타면 내비게이션만 들으면 갈 수 있습니다 목적지가 레마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로고스가 알려주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 있다는 것을...... 내가 로고스를 알면 레마가 약해도 갈 수가 있습니다 진리를 다 아는 것이 로고스입니다 레마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어디 어디 필요한 말씀만 가르쳐줍니다 이 두 가지가 목적지에 도착 되는데 필요한 구성품입니다 지리를 모르면, 레마가 고장나면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미혹됩니다 그런데 만약 로고스가 완벽하면 미혹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길을 다 알아도 헤맬 수가 있습니다

레마가 없으면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내비를 못 따라갑니다 어느 게 중요합니까? 길을 다 아는 게 중요합니까? 둘 다 중요합니다 왜? 레마가 만약 네비가 망가졌으면 깡통되죠 미혹됩니다 길을 헤맵니다 반대로 길을 다 알아도 길을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땐 내비가 없으면 이 두 가지가 말씀을 주는 효과인데 성경을 많이 연구해야되고 동시에 내게 필요한 말씀을 들을 영적인 감동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뿌려 주시는데 로고스를 뿌릴 때 레마로 뿌려지죠 자 이제 중요합니다 로고스를 레마로 뿌려줍니다 그러면 이제 레마가 뿌려지는 데 많은 레마릏 받으면서 진리들이 세팅이 됩니다

집을 지을 때 기둥 4개를 올립니다 지난번에 어떤 분을 기도하는데 지붕이 없습니다 환상 가운데 하나님 말씀으로 집을 지었는데 지붕이 아직 없습니다 어떻게 됩니까? 완성이 안 된 겁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분입니다 그런데 집에 안 지어졌습니다 뭐예요? 로고스의 부재입니다 로고스의 부재 진리의 부재입니다 덜 된겁니다 사모도 오래 하셨고 아주 오래 신앙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진리가 덜 됐습니다 로고스의 부재입니다 뭐냐하면 말씀이 덜 들어온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의 확실히 가려면 영혼의 집이 잘 지어져야 하는데 레마가 차단되어서 그렇습니다 로고스가 레마로 들어옵니다 레마가 계속 들어오면 영양분을 다 먹을 수 있는데 집을 완성할 수 있는데 나중에 못 먹으면 한 부분이 결핍되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받을 때 제자들이 3년 동안 말씀을 받죠 말씀을 오래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나한테 말씀에 집이 온전하게 세팅되어야 구원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만약에 지붕이 없으면 구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옥 갈 수 있습니다 지옥가느냐 안가느냐? 사실은 바로 말씀의 집이 지어진 정도에 따라 좌우됩니다 그래서 말씀의 집이 엄청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는 지난번 환상에서 어떤 성도님의 집에 기둥이 세워지더라고요 어린 성도인데 그게 완성이 돼야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집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구원 이탈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온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 로고스와 레마 이 두 가지를 잘 받아서 집을 잘 짓고 튼튼하게 지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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