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1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1.

군중이 그분 주변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말했습니다. “오호, 당신의 어머니와 당신의 형제들이 밖에서 당신을 찾습니다.”

[군중이 그분 주변에 앉아있었습니다.]

성경에서 군중은 많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군중이라는 단어와 비교되는 것이 제자입니다 군중 이란 단어는 많은 사람들이 믿는 보편적인 신앙을 말합니다 그것도 신앙입니다 제자라는 것은 보편적인 신앙이 아니라 구원받는 신앙, 그래서 보편적인 신앙과 구원받는 신앙을 사복음서에서는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군중과 제자라는 단어입니다 제자라는 단어는 구약에는 없습니다 신약에 등장되는데 군중과 제자도 신약에서 등장됩니다

그분은 예수님이죠 앉아 있습니다는 군중들이 교육 받고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을 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대하여 구원받는 신앙이 아니라 배우는 신앙입니다 아직은 구원에 이르지 않는 신앙입니다 배우긴 배우는데 아직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분께 말했습니다.]

누가 말했을까요? 어제 예수님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미쳤다 귀신 들렸다해서 찾아왔습니다 군중이 다 앉아 있으니까 예수님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대신 말을 전한 것이죠

[오 당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당신을 찾습니다]

! 지금 군중들이 앉아있고 군중 넘어서 문 밖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습니다 왜 찾느냐면 미쳤다해서 데려가려는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신앙이 혈통적으로 는 어머니고 형제이지만 예수님을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느냐? 그것은 직분상으로는 목사이고 얼핏봐서는 제자이지만, 측근이지만 실제 내면세계는 군종 이라는 것입니다 가족이에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에요 남들이 볼 때는 천국에 백프로 간다고 믿고 있는 신앙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군중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누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느냐? 이런 겁니다 신앙이 약한 직분자들, 신앙이 약한 목사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님과 형제들은 가장 측근인데 거꾸로 가장 영적으로 먼 사람입니다 왜냐? 예수님 신앙과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군중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군중은 배우기는 배우는데 제자는 배우는 신앙이 아닙니다 제자는 따르는 신앙입니다 군중과 다릅니다 따르는 신앙은 순종의 신앙입니다 신앙은 배우는 게 아닙니다 배움을 통과하는 겁니다 배움을 통과해야합니다. 군중 신앙은 제자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직업을 그만두고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직업을 버립니다 갑자기 자기 가족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군중들은 제자 신앙이 이해가 안 됩니다 제자 신앙은 순종을 배우는 신앙입니다 군중 신앙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를 베풀었을 때 다 마음으로 섬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라 하자 다 도망갔습니다 왜? 군중은 빵을 원합니다 이 빵은 지적인 충족감입니다 성경은 많은 충족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면 재미있습니다 신학이 재밌습니다 왜냐하면 지적인 충족 때문입니다 군중들은 삶의 좋아짐 때문에 만족합니다 그래서 교회 다닐 때부터 뭔가 잘 되면 축복이라 부릅니다 뿐만 아니라 군중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병이 나으면 하나님의 임재가 부릅니다 빵을 좋아합니다

군중들은 내가 원하는 게 있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 기독교 내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니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더라 교회 다니니까 병이 낫더라 교회 다니니까 말씀에 깨달음이 오더라 이런 원하는 것들, 이런 은혜 받는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군중 신앙입니다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게 있는 것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하니까 베드로가 생명의 말씀이 여기 있는데 어디로 가리이까?”합니다 군중은 영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영생은 내가 얻어서 오는 게 아닙니다 영생은 제자가 돼야 받습니다 제자는 받아서 오는 게 아닙니다 제자는 드려서 옵니다 정반대입니다 군중은 받아서 옵니다

예수님께 은혜를 받고 계시를 받고 능력을 받고 예언을 받고...... 군중들 신앙입니다 이것을 신앙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신앙을 이야기할 때 은혜 많이 받아서 좋다는 것은 신앙 아닙니다 신앙은 제자 신앙이 신앙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습니다 성경에 쓰여있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박해를 받고 예수님 때문에 잘 곳이 없고 예수님 때문에 모든 걸 버리는 것 이게 제자 신앙입니다 정반대 개념입니다 그래서 군중한테 제자 신앙을 말하면 모두 안 오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빵을 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기진할까봐..... 그런데 이 상태를 구원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받는 건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을 말할 때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언가를 드리는 겁니다 헌금을 드립니다 시간을 드립니다 열정을 드립니다 내 인생을 드립니다 내 꿈을 드립니다 드리는 겁니다 받는 게 아닙니다 이 양대 산맥인 군중 신앙과 제자 신앙이 계속 성장에서 비교됩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형제들이 군중신앙입니다 그런데 표면적으로는 제자입니다 그 내면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면이 뭐냐는 것입니다 어디서 영적인 쾌감을 얻습니까? 그 쾌감을 교회 다니면서 부흥을 통해서, 받는 영광을 사역하는 목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사역의 이유가 영광입니다 사람들을 오게 해서 그 영광을 누려야지......

그래서 자기 일에 열심을 냅니다 뿌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하나님 앞에 눈물을 드리고 중보를 드리고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자기 영광을 찾습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전파합니다 자기에게 동화되게 만듭니다 자기가 올라가는 겁니다 군중 신앙은 엄청 많습니다 제자 신앙은 그게 아닙니다 제자 신앙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나는 없는 것입니다 나는 파묻히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오히려 거꾸로 핍박을 받는 겁니다 손해 보는 겁니다 고통 당하는 겁니다 아픈 겁니다 누가 이걸 좋아합니까 아무도 안 좋아합니다 결국 제자들 가운데 최고봉인 사도들은 다 순교로 삶을 마감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제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 가운데 최고봉이 사도입니다 교사, 목사, 복음전파자, 선지자, 사도인데 사도는 제자 가운데 최고봉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다 순교로 목숨을 바칩니다 왜요? 이게 제자입니다 그런데 구원은 군중에서 오지 않습니다 영생은 오직 제자에게만 옵니다 그런데 군중은 왜 필요합니까? 군중은 제자가 되는 과정 가운데 가르침을 받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건강해야 말씀 받을 수 있고 돈이 있어야 예배에 참석할 수 있고 지적인 은혜가 있어야 따라갈 수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따로 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은 아닙니다

그것은 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형태적으로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안 중요합니다 뭐가 중요합니까? 영적인 모습이 중요합니다 내가 군중속에 있느냐? 제자 속에 있느냐? 가 중요한데 이 제자는 군중 신앙과 전혀 반대 신앙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군중에 있다가 제자를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저 사람은 꼭 저렇게까지 해야 되는 건가? 이해가 안 됩니다 제자는 고통을 당하거든요 군중은 이익을 얻어야 되거든요 우리의 주변에 사람이 있죠 이익을 얻으면 그 사람 옆에 존재합니다 모든 경우는 이익 받는 사람이 있고 고통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것을 누가 하겠습니까? 그게 믿음입니다 믿음은 고통을 감수하고도 힘들지 않습니다 믿음은 고통에 대한 감수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가면 시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시험이 될 때가 있습니다 고통입니다 그것을 감수하는 사람. 그게 더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입니다 시험 볼 때 떨어져 나가죠 왜 떠나가느냐?고통 감수가 안됩니다 고통에 대한 감수를 하는 마음 이게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고통 감수를 잘하죠 어린이들은 배만 고파도 웁니다 어제 어린이날 송ㅇㅇ 성도님이 거나하게 에 어린이들한테 쐈죠. 11 명의 어린이들은 행복을 누렸습니다 어린이날이 어릴 때는 참 기대가 되죠 어린이들은 뭐가 다르냐? 어린이들은 배만 고파도 울고 고통을 못 견딥니다 그래서 어린이입니다

장성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배고파도 울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우는 사람 없습니다 그렇죠 어른들은 고통을 잘 감내합니다 남자들이 가족의 부양 때문에 힘들어 하죠 집에 가서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아내에게..... 힘들어 할까봐 남자들이 40대 요절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가족을 부양해야 되기 때문에 울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남자는 잘돼 괜찮아 걱정하지마라고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이게 어른입니다

군중은 어린 신앙입니다 제자는 어른 신앙입니다 그런데 그 세계가 다릅니다 왜 다르냐?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교회 때문에 내가 스스로 고통을 감내하고 삭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어린 신앙은 나 위주입니다 내가 고통스럽다 내가 아프다 이거예요 나 아퍼 하고 날 잘해줘 책임져이게 어린 신앙입니다 엄마는 아파도 말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감수합니다 다시 말하면 군중 신앙은 어린 신앙이고 제자는 어른 신앙입니다 구원은 어린 신앙인에게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신앙을 천국에서 받지 않습니다 과정이 필요하지만 군중 안에 있으면 결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통과해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영적인 가족과도 같은 것입니다 제자가 무엇이냐 가족과 같은 것입니다 영적으로 가족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내가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의 불명예가 내 불명예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한테 가족이 되는 것이 제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왜 죽습니까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족이기 때문에 대신해서 죽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먹을 것을 주죠 항상 줍니다 그게 제자입니다 예수님께 드리는 겁니다 군중은 남입니다 남은 나에게 와서 얻어 가죠 많이 얻을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축복을 받을수록..... 실력이 좋은 것은 군중입니다

예수님께 기도해서 뭘 받았다며 좋아합니다 군중입니다 제자는 내가 오늘 이렇게 얻은 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게 제자입니다 다릅니다 구조가..... 예수님이 나의 가족이니까 가족에게 가족애가 있습니다 영적인 가족입니다 육적인 가족애가 아니라 영적인 가족애 입니다 예수님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고 같이 고통을 짊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습니다 그래 그것이 아프지 않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이제 영적인 가족이 되어야 되는데 예수님의 가족들은 육적인 가족들이 영적인 가족이 되어서 예수님을 위해서 드리는데 너무 좋은 겁니다 어떨 때 기분이 좋으냐? 함께 바치고 헌신할 때 기분이 좋습니다 자기 부모님이 자녀에게 모든 걸 다 주죠 왜 줄까요? 가족이기 때문에 예수님께 다 드립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아 쉽지 않습니다 이게 제자라는 겁니다

제자는 예수님 때문에 고통과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겁니다 예수님이 기쁘면 나도 기쁩니다 지난 토요일 안대기도 때 어떤 성도님이 나는 예수님에게 아픔을 드리기 원치 않습니다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합니다 아! 감동 받았습니다 예수님께 아픔을 드리기 원치 않아요 기쁨을 드리기 원해요 이게 영적인 제자의 마음입니다 군중은 자기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제자는 날 위해 살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 삽니다 예수님의 가족이 되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형제며 나의 어머니며 나의 자녀입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이제는 영적인 자유함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 있지 않아도 복이 임하지 않아도 관계하지 않습니다 응답이 없어도 관계하지 않습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예수님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온전한 헌신의 삶이 시작됩니다 많은 경우 위대한 인물 가운데 헌신하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공통점은 자기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서 힘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가족보다 사랑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족만큼 사랑하는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가족보다 더 사랑하는 것 그것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더 사랑하는 존재 그래서 관계가 친밀해집니다 그런데 이 친밀함이 영적인 친밀함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허상이 아니라 내게 실상이 되어서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즐거운 것인지 모릅니다

이제 날 위에 사는 군중에서 예수님의 가족들처럼 가족이 되어서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영광을 경험하는 데 사도바울이 그런 경우입니다 세상적인 고통을 너무 많이 당했는데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죠 이런 겁니다 내가 내 자녀를 위해서는 힘들어 해도 고통을 느낄까요? 안 느낍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게 제자라는 겁니다 우리는 사랑하느냐? 안 하느냐?를 볼 때 내가 사랑하면 고통을 못 느낍니다 사랑하지 않으니까..... 자기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 고통을 못 느낍니다 여기 예수님의 가족들이 아직은 영적인 가족이 아니라 육적인 가족입니다 영적인 가족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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