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0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0.

그분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와서, 밖에 서서, 그분에게 사람을 보내, 그분을 불렀습니다

[그분이 형제들과]

일반적으로 어머니와 형제들이 순서가 되어야 되는데 형제들과 어머니는 형제들을 먼저 기록한 것은 형제들이 앞장서서 광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더 광분한 사람이 앞에 오죠 영적으로 좋은 경우도 앞에 오고 나쁜 경우도 앞에 옵니다 우리 형이 큰 형이 미쳤다는 것이죠

[어머니가 와서 밖에 서서 그분에게 사람을 보내]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떻게 하지 못하니까 예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죠 제자들이나 사람에게 부탁했겠죠

[그분을 불렀습니다]

나오라는 것이죠 예수님에게 우리가 못 가니까..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유는 은혜 받으려는 목적이 아니고 예수님의 사역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것입니다 사역을 무너뜨리는 데 형제들과 어머니가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건 딴 게 아닙니다 미쳤다 이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할 때 사역이 무너질까요? 무너집니다 사역을 무너뜨리는데 가족들의 간섭과 가족들의 영향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들을 통해서 마귀는 역사 합니다

12사도를 뽑은 다음에 사역이 시작되는데 그걸 무너뜨리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동생들을 키운 영적인 육적인 보호자로서, 어머니에게는 남편과 같은 맏아들로서 충성을 다했는데 가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족 애를 모든 영화들과 소설들이 그리면서 이것을 가장 중요한 인류의 사랑과 선으로 부각시킵니다 그래서 가족애를 부각시키면서 가족애에서 어긋나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이 방법을 씁니다 모든 사상은 가족애를 부각시켜서 여기에 어긋나는 모든 진리들과 모든 사상들을 사단적이라고 매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가족애가 모든 선의 총화입니다 그렇죠 가족을 저버리는 것 부모 공경, 형제애 이 관계를 저버리는 것은 무조건 사단적인 것으로 가르치고 일반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학습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 방법을 쓰는데 사역에 대해서 항상 마귀가 쓰는 것은 항상 배우자나 부모나 가까운 가족들을 통해서 입김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죠 내가 어머니에게 고통을 느끼게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아버지에게 고통을 주면서 신앙을 지켜야 하는가 마음에 양심의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장사가 없습니다

여기에는 왜 장사가 없느냐면 모든 사람에게는 가족이 가장 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이게 무너지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마음속에는 필로스라는 사랑이 있지 않습니까 가족애를 뚫고 마귀가 들어오면 꼼짝 못합니다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왜요 내 양심도 고통을 느끼고 모든 사람들도 그것을 옳다고 여기기 때문이죠 거기다 가족들이 하는 말은 더 많이 셉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하면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아내나 남편이 반대하면 머리가 굉장히 아파지죠

여기 있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서 미쳤다라고 한 공격도 크지만 사실은 예수님 입장에서는 이거는 이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면 되지만 그런데 가족들로부터의 오해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감정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가족들이 미쳤다면 미친겁니다 마귀와 싸울 때 우리는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을 버리느냐 하나님을 버리느냐가 되는겁니다 가족을 버리면 인륜을 저버리는 죄인이 되고 하나님을 버려도 대죄가 됩니다 둘 다 진리의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쪽 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죠 그러면 이런 문제들이 예수님 시대에만 있느냐? 그건 아닙니다 예수님 문제만은 아닙니다 모든 크리스찬이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 믿음의 원조는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15, 17 세가 되었을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여기 있습니다” “너 내가 지시하는 땅에 가서 네 아들 이삭을 번제로 올려라라고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아들을 죽여도 대죄입니다 그렇죠 이건 누가 봐도 대죄입니다 완전 사이비입니다 그런데 명령은 떨어졌습니다 안 하면 하나님께 대죄입니다 이런 딜레마가 오는 것입니다 이쪽도 대죄에 저쪽도 대죄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밤새 고민한 게 아니라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환들과 이삭을 데리고 3일 길을 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겠죠 가서 사환에게 여기 있어라고 말하고 이삭과 같이 산에 올라가는데, 이삭이 볼 때 번제 할 어린 양이 없는 겁니다 물어봅니다 아버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 아브라함 말이 음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셔이게 아닙니다 저희가 히브리어 번역할 때 깜짝 놀랐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예측을 어느 정도는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를 저는 엄청 많이 설교한 사람입니다 12번도 더 했을 것입니다 이 장면이 기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들이 아들을 번제 할 어린 양으로 보신다입니다 깜짝 놀랐죠 아들을, 내 아들을 번제할 어린 양으로 보신다 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오번역이 되었습니까 이해가 안 되니까 오번역이 되는 겁니다 여호와 이레는 예비하심이 아닙니다

우리가 종파마다 종교마다 문제가 생기죠 문제의 핵심은 셋 중에 하나입니다 첫 번째는 잘못된 계시의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성경의 잘못된 해석문제입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번역의 미스입니다 우리 성경은 번역의 미스가 얼마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복음서 번역하다보니 개혁 한글을 번역이 너무 미스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최근에까지 킹 제임스가 옳은 줄 알았는데 킹 제임스 마저도 번역에 미스가 많은 것입니다

드디어 아브라함이 이삭을 결박한 다음에 제단에 올려놓고 칼을 빼어 높게 찌르려 할 때 아브라함하나님께서 부르시죠 저기 보니까 숫양이 가시덤불에 뿔이 걸린 것을 보고 잡아서 번제로 드립니다 그때 아브람이 그곳 그 지역 그 장소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다 라고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신다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 산을 여호와 이레 라고 부른 것 같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번역은 여호와의 산이 준비한다라고 오번역된 것입니다 얼마나 번역이 잘못 되었습니까 킹 제임스가……. 뭐냐하면 그 산을 부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여호와 이레의 대한 완전하고 잘못된 오해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으면 준비가 된다고 바울과 다른 말을 합니다 바울은 예수를 믿어도 아픔과 슬픔과 환란과 매 맞음 과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구약에서 이런 것을 보면서 자꾸 바울 신앙을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앙을 없애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교회 다니면 몸이 낫는다 예수님께서 다 고쳐 주신다는 고침은 성경에서 영적인 고침인데 육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병을 잘 고치면 신령한 것으로 오해하고 그 교회를 참 교회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그 잘못된 해석 때문이죠 영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즉 병자를 고치면 예수님 당시처럼 예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라고 오해하니까 신령하게 보고 다 기복으로 빠지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추구하게 되고 진리의 말씀을 오해해서 잘 먹고 건강한 것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사조로 빠집니다 잘못된 성경에 대한 번역과 해석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경우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라는 가족애를 깨는 말도 안 되는 명령 앞에 만약 아브라함이 이 음성은 하나님 아니다라고 했다면 아브라함은 지옥 갔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때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가족애를 깨는 것이냐 하는 겁니다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마귀한테 당하는 것이 하나님을 선택하면 가족 사랑이 아닌 줄 압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만약에 가족을 선택하면 진짜 사랑이 아니고 가짜 사랑입니다 아브라함이 이 때 하나님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삭을 바치죠 그리고 이제야 하나님께서 나를 두려워하는 줄 알겠다라고 신앙의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이 통과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런 순간에 하나님을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가족애를 뭉개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아가페를 주십니다 가족들과의 아가페…… 이제까지 필로스였어요 가족들의 관계가 에로스였어요 그런데 아가페로 회복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숫양이 죽어서 이삭도 살고 선한 하나님이 드러납니다

마귀가 공격할 때 가족애를 들먹이며 거기서 너 말이야 가족을 사랑해야지라고 묶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 번째 계명이기 때문에 다른 계명들이 순서가 맞춰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첫 단추를 가족사랑으로 끼웁니다 첫 단추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가 첫 번째 계명 입니다 이게 진리입니다 그와 같이 이웃 사랑함은 두 번째입니다 가족 사랑은 이웃사랑의 출발의 처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나중에 고쳐집니다

우리가 복음 전파 할 때 전파를 막는 가족의 문제들 이것이 하나님 사랑에 대해서 도전이 되는 것이고 그걸 극복해야 하는데 여기서 넘어지면 안 됩니다 가족은 하나님 사랑을 전제할 때 다른 가족 사랑이 이루어 집니다 왜 가족들을 주님께 인도하지 못할까요?? 왜 가족들이 사랑 때문에 많이 미끄러질까요? 그것은 진정된 하나님의 아가페가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교회에 충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옛날에 청년부 시절에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평가는 빵점 이었습니다 이런 겁니다 교회는 사랑하지 않고 성경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나는 이것을 하나님 사랑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똑같은 겁니다 가족을 사랑한다 그것이 빵점 입니다 왜 빵점이냐?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야죠 순서가…… 교회는 사랑하지 않고 교회 담임목사한테는 시큰둥하면서 내가 맡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하고 애를 쓰고 하는 것을 나중에 강단에서 마이너스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애쓰고 수고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청년부 사랑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나를 사랑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소속된 곳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한 것입니다 가족 사랑도 같은 것입니다 포장입니다 내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데 청년부를 위해서 기도하고 충성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성취감을 느끼고 그걸 또 신앙으로 알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잘못된 우선순위가 많습니다 분명히 누구를 인도하는데 목적이 하나님이 아니고 말은 하나님이지만 내 부서 내 이름 내 역량으로 영혼을 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보십시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근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사랑하기 때문에? 천만의 말씀입니다 자기가 맡았으니까 하는 겁니다 안 맡았으면 관계도 안 합니다 울지도 않아요 자기 사랑입니다 자기 목적입니다

저는 제가 옛날에 강단에서 많이 맞았기 때문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도 많이 혼나니까 우리는 사람들이 보는 관점이 있고 하나님의 관점이 있는데 하나님의 관점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물론 예수님은 이기시지만 우리도 이런 승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면 나 자신에 관련된 일에서 관심이 적어집니다 그렇게 많이 관심이 없어져요 하나님의 목적으로 살기 때문에 나 자신의 어떤 이익과 손실 거기에 관심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망해도 되는 겁니다 나는 안 돼도 되는 겁니다 남에게 내가 나를 버렸는데 무엇을 뭘 원합니까?

내가 나 자신에게 버려지는 것, 내가 무너지는 것, 이것이 출발될 때 진정한 사역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게 잘 되는 것, 이건 자기 일입니다 자기 일…… 그런데 하나님이 잘 되는 것 이게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이 잘 되는 것, 나는 관계하지 않고 하나님이 잘 되는 것을 원합니다 나는 망해도 됩니다 나는 끝나도 돼! 우리는 나 자신의 개인적인 뿌리 깊은 자아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사랑으로 승화된다면 우리는 모든 시험을 이기고 가족의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드디어 시험 다음에 신기하게도 가족들이 돌아옵니다 형제들과 어머니가 돌아옵니다 왜요? 순간적으로 마귀에게 쓰여서 공격자로 왔었는데 예수님께서 이기니까 돌아온 것처럼 마찬가지로 우리가 볼 때는 뭐가 얽힌 것 같지만 세상과 다르게 신앙생활하면 복잡한 것이 짜 맞춰집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가 왕성해지고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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