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73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73

그들은 집으로 갑니다. 다시 군중이 모였으므로, 그들은 빵을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집으로 갑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뽑힌 열두 사도들입니다 집은 누구의 집일까요? 예수님의 가버나움 집일 수도 있지만, 하여튼 누군가의 집으로 갑니다

[다시 군중이 모였으므로]

군중들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빵을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식사할 시간이 없는거죠 12사도를 뽑고 집으로 쉬러가는데 군중이 다시 모이는 상황입니다 왜 예수님은 사도를 12명이나 뽑았을까요? 3명이면 되지 않을까요? 12명은 구약에 근거합니다 12지파를 근거로하죠 구약 12지파 중에 단지파가 먼저 사라집니다 구원상실이죠 야곱의 12지파중에서 나중에 유다지파만 남습니다 모두 구원상실이죠 12명이 있는데 은혜가 풍성할 때는 1명 정도만 구원에서 이탈이 될 수있고 은혜가 약한 영적 어둠 상황에서는 반대로 12명 중에 1명만 구원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다음세대에서 현 정도의 구원이 유지되려면 적어도 12명 정도는 훈련시켜야 한다는게 성경적인 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의 기원도 유다가 있었던 유대지방에서만 신앙이 계승 되었고 예수님 시절 북쪽 이스라엘과 중간 사마리아등은 제외되고 유대만 남기에 유대인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교가 아닙니다 야곱교도 아닙니다 12지파중 하나만 남듯이 12제자들 중에서도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잘 되면 11명 정도가 믿음을 계승할 수 있고 영적인 어둠 상황에서는 1명만 믿음을 계승하기에 12명을 뽑은 것입니다

쉬러가신 예수님께 군중이 또 모여듭니다 복음 전파기간입니다 복음 전파가 왕성할 때는 빵을 먹을 수도 없는 영적으로는 기쁘지만 육적으로는 힘든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교회 목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쉽니다 주일도 안 모이고 예배도 덜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짜 복음의 역량이 강화되면 할 일들이 엄청 많아집니다 그래서 식사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개인적인 부분이 아니라 복음 운동이 활발할 때는 원래 그렇습니다 세상 일은 돈벌이지만 하나님의 일은 돈벌이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어제 가까우신 분이 전도사님께 전화를 했다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가 전화한 이유는 중보기도를 요청함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통해 나가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면 그들을 살려주겠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길을 열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 앞에 누구에게 중보를 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입장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와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천국의 길을 열어주시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세상 누구든지 순종하지 않는 자는 내 나라에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순종한다 말하고 성경을 안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사도라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집에 있는데 군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사도들이 군중을 감당해야합니다 군중들은 사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군중들이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는 없습니다 오늘날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세운 자를 통해서 만나주십니다 그렇기에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니면 혼자 얘배드리면 돼죠 많은 사람들이 지옥갑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성전인데 왜 유형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신데 뭐하러 교회가서 예배드리냐?” 합니다 맞는 것일까요? 사탄의 전략입니다 

아담 때부터 재림까지 하나님은 역량에 관계없이 세운 자를 통해서 인간을 만나주시기 때문에 12사도를 세웠고 이제 그들이 군중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식사할 시간도 없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감당하고 세운 자는 예수님의 일들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 세운 자의 입에서 나오는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기에 우리의 구원관인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천국갑니다가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으면 이단이 됩니다 하나님이 세워야 참교회가 됩니다 세운 자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요즘 일반적인 교회의 목사님들이 9시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6시에 퇴근합니다 새벽기도는 기본이죠 일많은 교회에서는 8시까지 근무하는 정도입니다 교회 행정적인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본질적인 영혼에 관한 일보다 행정적인 일이 더 많습니다 심방, 신도관리등 서류작업이 많습니다 진짜 일 보다는 형식적인 일이 많다는 것이죠 즉 영혼을 위해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한다는 본질적인 일보다 조작 운영적 측면의 일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본주의가 만들어 집니다 교회가 조직화되어 조직을 꾸려가는 것입니다 여기는 하나님이 안 계신 것입니다 심방 할때도 말씀을 듣거나 찬송을 부르거나 교제를 해도 형식화되고 마치고는 담당 교역자는 다음 집에 가는 형식적인 예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럴려고 교회 다닙니까? 우리는 원하는게 하나님 한 분이 되어야합니다

성막의 모형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모형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 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며 우리는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사역자만 아니라 모든 군중도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천국가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하나님 만남이 없습니다 그냥 일정한 형식에 맞춰 교회생활하고 만족합니다 이것도 1-2년이지 1020년 하다보면 이게 뭔가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나도 하나님을 만나 구약의 인물들처럼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괴리감이 큰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기도 하고 불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나는 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에 대한 잘못된 접근 때문입니다 일이 행사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단순했습니다 그때는 심방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모이고 기도하고 같이 떡을 떼고...... 식사가 예배입니까? 에배입니다 사도와 함께 있으면 예배입니다 옛날 하남 4복음교회 때 저녁식사 시간에 전도사님이 딸과 함께 사라진 것입니다 총 인원이 8명인데 전도사가 없으니 모두를 제가 상대해야하니 부담이 됐죠 그래서 전도사님에게 전화해서 욕을 퍼부었죠 함께 밥을 먹는 것도 예배입니다 예배는 따로 있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임재하시고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함께 떡을 떼며가 있는 것입니다 성찬했다는 의미가 아니고 먹는 것도 예배라는 것입니다 왜? 그 시간에 사도들이 집례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교시간이 예배에 포함된 것입니다

보통 예배시간에는 목사님만 말을 하잖아요 그런데 간식시간에는 서로 말을 하게되죠 사람은 말을 함으로써 마음이 열리고 신앙적인 내용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게 예배라는 것입니다 꼭 목사가 인도하는 것만 아니라 같은 공동체로서 마음이 열리면서 영적인 교감이 있고 영적 증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배는 광범위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도들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예배의 중심은 세운 자입니다 옛날에는 예배를 2부 순서로 나눴습니다 1부는 예배 2부는 우리 시간인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2분 순서가 어디있습니까? 모두 하나님의 예배인 것이죠

이제 사도들이 군중을 상대하고 바빠집니다 이것은 육적인 증진보다 영적인 증진으로 이끄는 곳이 교회라는 곳입니다 저도 교회가 바쁠 때는 식사할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었습니다 물론 먹는 것이 메인이 되면 안되는 것이죠 당연히 교회의 메인은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헌금이죠 이제 하나님이 세운 사도들에 의해서 신앙생활하는데 오늘도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답을 주시고 해결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직접 볼수는 없지만 사도를 통해서 만납니다 그들의 말에 순종함으로 천국에 가는 길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과거 제가 어릴때에는 목사님의 말씀을 절대화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목사님께 물어봅니다 그리고 답을 절대화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절대화할 세운 자도 많지않고 그런 신앙도 거의 없습니다 지금 12사도를 세웠기 때문에 그 앞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때 예수님을 만나는 길이고 나중에 군중도 사도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시간이 됩니다 이제 예수님만 아니라 12사도도 바빠지고 새로운 군중들이 오게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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