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72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72.

시몬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그들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습니다. 안드레, 빌립,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 및 그분을 넘긴 가룟 유다입니다.

[시몬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웠죠 사도이자 복음전파자이며 예배인도자입니다 먼저 시몬은 히브리어, 게바는 아람어, 베드로는 헬라어입니다 베드로는 반석, 바위라는 돌입니다 이것은 믿음입니다 환상에서 바위, 금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꼭 필요한 요소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지금은 연약하나 믿음을 더해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세움을 받아도 믿음이 약할 수있지만 합당하게 믿음을 더해 주십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형제가 나오는데 야고보가 먼저 나옵니다 형이라는 얘기죠 그리고 초기에 순교당합니다 요한이 크게 쓰임받습니다 베드로 다음에 요한이 등장합니다 지금은 요한이 작은 자입니다 야고보가 큰 자입니다 앞으로는 판도가 바뀝니다 요한이 큰 자가 됩니다 요한복음과 요한서와 요한계시록을 남깁니다 그리스와 터키에서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사역자가 됩니다 실제 6천명이 모이는 교회를 세웠습니다 어마어마한 대교회입니다 우리는 앞날이 예측이 안 됩니다 현재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크는 사람이 크게 쓰임받습니다

[그들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들이란 이름을 더햐셨습니다]

천둥의 아들이라 하죠 다혈질이기 때문이죠 성격이 불 같죠 요한은 어린데...... 유전적으로 아버지의 혈통이 왔다고 봅니다 날때부터 혈기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복음전할 때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느니 엘리야를 흉내내어 불 떨어지게 해달라하죠 물론 예수님꼐 꾸중은 들었습니다만 이들이 바뀝니다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바뀝니다 요한 1,2,3서에 사랑을 엄청 강조합니다 혈기많은 사람이지만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능력입니다 시몬은 아주 천방지축이자 감정적인 사람이 바위처럼 굳건한 사람이 됩니다

[안드레, 빌립,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 및 그분을 넘긴 가룟 유다입니다.]

안드레는 베드로의 형제인데 이상합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세트로 묶는데 안드레는 왜 혼자일까요? 그것은 믿음의 차이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수제자입니다 믿음이 좋는 것입니다 안드레는 베드로와 형제지만 밀려났습니다 신앙세계는 급수가 맞아야합니다 영도 비슷해야 가까움이 있습니다 영에도 나이가 있습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육의 나이는 100살 차이나면 많은 차이지만 영의 나이 차이는 수천살 차이가 납니다 영의 사이즈는 육과 비교가 안됩니다 나중에는 대화가 안 됩니다 수준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입니다 교수가 초등학생 가르치기 힘들죠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5직분을 세웁니다 사도와 선지자, 복음전파자, 목사, 교사입니다 급수 때문입니다 교사는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정도입니다 목사는 중등수준, 복음전파자는 대학수준, 선지자와 사도는 그위를 가르치는 수준이죠 어떤 교회는 유년부 교회 수준이 있고 어떤 교회는 중학교 수준의 교회가 있고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회 수준은 대단하지만 사도급이 보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런데 구원은 영의 나이가 20세가 되어야 합니다 대학수준을 넘어야 20세가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이 정도 수준의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즉 참교회가 적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수준이 낮습니다 안드레는 수준이 떨어지므로 세명에게서 떨어진 것입니다 빌립은 같은 동네 사람입니다 벳세다 사람입니다 베드로 요한도 같은 출신입니다 바돌로매 즉 나다나엘도 같은 출신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데 출신이 중요합니다 출신은 성장배경입니다 어떻게 성장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신앙성장의 잠재력을 결정합니다 신앙에서도 사고체계의 변화가 필요한데 잘못된 배경을 가진 사람은 걸림돌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벳세다출신들은 앞에 있습니다 누가 큰지는 모르지만 예수님이 보실때는 역시 배경이 중요하고 역시 베드로입니다 야고보 요한등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신앙이 왜 망했냐 하면 1980년대에 미국의 복음주의가 들어오는데 이게 거짓 복음이고 망한 복음입니다 망한 출신들이 들어오니 신앙이 망한 것입니다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세 미만은 거의 신앙이 없습니다 망한 목사들이 가르치는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배울게 없습니다 구원이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뿌리가 좋지 않습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지혜롭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배웠습니다 그 복음이 참 복음입니다 미국에서 이름도 없는 것이 장로교입니다 세계적으로 장로교는 없습니다 토마스 선교사가 참복음을 갖고 왔는데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참복음을 퍼뜨렸습니다 이 복음이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장로교가 좋은 종교였습니다 그런데 이 장로교를 순복음이 먹어버린 것입니다 그나마 장로교에서 고신파가 덜 먹혔습니다 어디서 신앙생활을 했느냐는 배경이 중요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고신에서 생활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큰 유익을 준 것입니다 

어릴 때의 신앙사조가 엄청 중요합니다 벳세다에서 산상수훈이 나옵니다 이쪽 출신이 영적으로 깨끗합니다 출신이 좋아야 영적성장에 걸림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보면 예루살렘 출신이 없습니다 바리새파 출신이 없습니다 쓸 수 없습니다 변화 안 됩니다 여기는 거의 갈릴리 출신입니다 마태는 가버나움 출신이고 도마는 위쪽 출신이고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 잘 모르죠 기록도 잘 없습니다 뒤로 갈수록 믿음이 약한 사람입니다

사도가 높은 차원이지만 사도에도 급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영권이라 합니다 낮은 영권에서 높은 영권으로 오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12명이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 당시의 단계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운 교회가 있어도 급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이 정해주신 내용입니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요한처럼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나머지는 아쉽습니다 누구라도 많은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그 차이는 뭡니까? 누가 더 쓰임을 받을까요

누군가 유튜브를 매일 봅니다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이렇게 20년이 지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음악을 20년을 듣습니다 그 후에 남는게 없습니다 누군가는 좋아하는 문학책을 매일 봅니다 20년이 지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라도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성경강해한 내용을 타이핑해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20년이 지나면 물고기들이 물고 구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같은 20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20년 간의 타이핑으로 물고기들을 모으고 구원을 이룹니다 성결해 집니다 영적 증진이 이뤄집니다 누가 커지느냐?의 문제입니다 

같이 출발해도 20년이 지나면 위치가 모두 다릅니다 뭐가 그렇게 만듭니까? 어떤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는 우리가 정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열매를 맺는 쪽으로 심은 자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같이 무엇을 심느냐?가 우리를 결정합니다 20년이 지나면 결과가 나옵니다 열매가 맺힙니다 여기 12명이 무엇을 심느냐?입니다 가룟 유다는 돈궤를 맡았습니다 회계를 맡았습니다 매일 현금 수지만 생각하겠죠 돈을 만지니 파워도 있었겠죠 그 결과는 지옥입니다 현재 내가 어떻게 인정받고 누리느냐?가 아니고 무엇을 심느냐?인데 베드로는 믿음을 더했고 요한도 말씀을 더했고 모두 올라가는데 가룟 유다는 심는게 없었습니다 그냥 누리기만 했습니다

20년이 지나면 우리가 심은 것이 보여집니다 베드로는 항상 앞장섭니다 이게 심은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마구 치고들어 옵니다 물위를 걷기도 하고......이게 심은 것입니다 제자들이 같이 훈련받는데 누군가는 커지는 것입니다 계속 심었다는 증거입니다 매일매일의 심음이 나중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에게 불필요한 요소들을 버려야 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야하는데 그게 지혜입니다 우리 운명은 바뀔 수 있습니다 오늘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바뀌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열매가 있나요? 열매는 100%있습니다 제가 중고등부 시절에 전도지를 500개 만들었습니다 하나가 50페이지 정도되는 두꺼운 전도지입니다 성능이 좋지않은 도트프린터로 6개월의 시간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중학교 앞에서 비오는 날 전도지를 뿌립니다 그런데 귀하게 만든 전도지가 전부 버려졌습니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전도지를 눈물로 담았습니다 비통한 심정이었습니다 20명도 안되는 중고등부를 일으켜보겠다고 복음의 엑기스라고 성경을 요약해서 만들었고 열심을 냈는데 결과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1주 후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교회 중고등부 나가고 싶다고...." 그리고 2-3개월 내에 80명으로 늘어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이죠 찬양단 때에 전부 노래를 못 하고 기타 한 대가 전부였습니다 길거리 찬양을 많이 했습니다 얼마 후 전문가들이 교회로 들어왔습니다 음악이 직업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무엇을 심을 때 나지 않을 것이다 가치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가치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다른 것으로 날 수 있습니다 12명의 인생은 다르지만 한가지 원칙은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같이 심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람이 감정이나 쾌락에 몰두하지 않고 영적으로 심는 것에 몰입하면 하루가 아주 짧습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성경을 번역하는데 20년이 지나면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옵니다 대작이 나옵니다 집 앞에 오래 전에 대추나무를 심었습니다 지금은 대추가 엄청나게 큰 것들이 열립니다 맛도 좋아 그렇게 맛있는 대추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영적인 일을 심으면 그 열매를 먹게 되는데 이 땅에서 먹고 천국에서도 먹게 됩니다 또 나의 영적인 향상에 쓰임받게 됩니다 우리도 제자들의 이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쯤 이름이 있느냐? 그것은 오늘 내가 무엇을 심느냐?에 있기 때문에 매일 심는데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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