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67절
67.
그분은 군중 때문에 작은 배가 그분에게 대기할 것을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는데, 군중이 그분을 에워싸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분이 많은 자들을 고치셨으므로, 채찍통증을 가진 자들이 그분을 만지려고, 그분에게 밀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군중 때문에 작은 배가 그분에게 대기할 것을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는데, 군중이 그분을 에워싸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분이 많은 자들을 고치셨으므로, 채찍통증을 가진 자들이 그분을 만지려고, 그분에게 밀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부터 이두메까지 많은 군중들이 몰려드는 상황입니다 만약 큰 배였다면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져 대야하지만 작은 배는 군중 가까이에서 말씀하시기 좋기 때문입니다 대략 군중의 수는 적게는 5백명, 많게는 5천명 정도 되겠지요
채찍통증은 번역하기 난해한데 단어에 채찍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플 때 지끈거리는데 그 병이 낫는 근거는 홍해를 건넌 다음부터 즉 거듭난 자부터 병이 낫습니다 불신자가 교회를 다녀도 병은 낫지 않습니다 거듭난 자에게 여호와 라파의 축복이 주어지는데 모든 병의 원인은 죄이지만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속죄의 십자가의 은혜로 병이 낫는다는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모든 병의 원인은 죄입니다 죄를 사함받으면 병이 낫은 것은 당연합니다 홍해를 건넌 자들에게 병을 낫게 해주시는 것은 물론 이것이 구원은 아니지만 가능합니다 구원받지 않아도 은혜로 병이 나을 수 있습니다 즉 불신자도 복음의 전파과정에서 병이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믿음을 주기위해서 낫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듭난 자는 무조건 병이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구원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라파의 축복입니다
옛날에 어린이 성경을 번역하고 제목을 ‘예수를 통한 구원의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사복음서를 보는데 구원받지 않았는데 병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당황했습니다 나아가서 거듭나지 않았는데도 낫는 것이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교회다녀도 많은 병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치료의 역사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병자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병자에게 귀신들이 달라붙어 머리나 어깨나 무릎에 통증을 주지만 기도하면 귀신이 제압되어 통증이 줄어들거나 없어집니다
참 신기한 은혜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병이 오는데 예수님이름으로 병들이 제압됩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없는 예수님이 은혜입니다 구원받은 자도 아닌데 단지 구원의 과정에 들어있다는 것만으로 은혜를 베푸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복을 주시기 위하여 39대라는 채찍을 맞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이 피의 양은 나중에 발견된 세마포의 흔적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채찍에 맞아 흘린 피의 양은 전체의 반이 넘습니다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요? 내가 왜 낫습니까? 왜 건강한가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는 찬송을 좋아합니다 십자가은혜로 례수님께 나아가니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지난주에 새 신자가 왔죠? 기도하는데 예수님이 박히신 대못과 같은 크기의 대못이 가슴에 3개가 박혔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네 마음에 박힌 못을 빼주겠다” 이 분의 내면세계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분도 “오래 살고 싶지 않다” 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많이 하는 분인데 왜 그럴까요 내면의 고통 때문입니다 육체의 고통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고통은 더 심한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치료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깁니까? 아마 병이 나으면 오래 살고싶을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장애인 마을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내가 저들을 치료할 수 있을텐데.....” 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만 열리면 모든 장애는 나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고치시기를 좋아하십니다 왜? 주님의 긍휼 때문입니다 그헌데 지금의 장애인들은 낫지 않습니다 스스로 낫는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주께 나아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애인들은 섬김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끝입니다
옛날에 아버님이 편찮으실때에 죽음의 영들이 감지됩니다 기도로 쫓습니다 죽음의 영들은 죽기를 원하는 바램을 심어줍니다 통증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치시기를 좋아하시고 또 실제로 고쳐주십니다 불신자도 고치는 경우를 보면 압니다 구원의 과정에 들어오도록 하기위하여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병이 나으면 자기가 잘 한 줄알므로 구원과 상관없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면 최소한의 물질은 공급해 주십니다 그것마저 없으면 범죄하여 지옥갈까봐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병고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면 말씀이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낫고 말씀 잘 듣고 복음 전파하라고 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즉, 말씀 잘 듣고 구원얻게 하려고 건강과 물질을 주시는데 거꾸로 구원받으면 건강하고 부가 따라오는 줄 아는 교만하고 미혹된 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순복음이 그 케이스입니다 완전 미혹입니다 기복신앙입니다 샤머니즘과 다를바 없습니다
예수님은 참교회를 상징합니다 통증을 가진 자들이 예수님을 만지면 낫습니다 만지지 않아도 낫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치료가 동반됩니다 저는 속이 안 좋은데 예배를 인도할 땐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이 수 백번입니다 신앙생활 잘 하라고 고쳐주는 것입니다 내가 잘 믿어서가 아닙니다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많은 자들이 예수님을 만지려고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못 만지도록 배에 탔습니다 못 만져도 군중들은 이미 참교회에 왔으므로 낫게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같은 은혜를 베푸시는데 건강합니다 마음의 염려도 없습니다 목적은 말씀을 잘 듣게하기 위함입니다 예배드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설교시간에 듣지않고 기도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완전 정신나간 사람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들어서 나를 바꿔야 하는데 말씀시간에 자고 기도시간에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줄 착각합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인식이 아니고 나로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만나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어린 성도들이 오죠 그 들이 말씀을 이해할까요? 이해 못하지만 영은 자랍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를 변화시키시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야 천국가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당연히 천국가는 줄 아는데 아닙니다 천국은 참교회의 말씀에 순종하고 변화되어야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신부나 스님처럼 교훈적인 말씀이 아니라 천국으로 인도하는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참교회와 거짓교회의 차이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말씀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입니다 도덕적이고 좋은 말들은 어디가나 있습니다만 천국과는 무관한 땅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천국가는 말씀은 오직 예수님에 상징되는 참교회에만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교인들이 미혹된 것이 있는데 믿음생활을 잘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복신앙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지금 많은 병자들이 몰려오는데 예수님이 치료하시는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한 은혜라는 것입니다 귀신들림이든 장애든 죽음이든 예수님이 회복시키심은 그 상태라면 지옥이기 때문에 살리기 위하여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해하면 안 됩니다 ‘예수 믿으면 장수한다’가 아니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죽을 사람을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살리시는 장면이 3번 나옵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행동은 천국이 목적입니다 예수님이 사람을 살리신 것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살리신 사람이 믿음의 세계에 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산상수훈대로 살지 못합니다 병든 사람들이 산상수훈을 지켜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시려고 병을 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요즘은 당연히 천국가는데 거기에 더하여 장수의 복을 주시는 줄 오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처음 교회다닐 때는 상당히 많은 기도응답이 있습니다 초신자가 무슨 믿음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하나님이 우리를 꼬시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인도함의 꼬심입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많습니다 초신자 때에 기도하면 상당히 많이 제 바램을 이뤄주셨습니다 이런 것들이 믿음의 본질은 아닙니다 참 믿음은 예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되면 드디어 천국이 가까운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면 사람들의 단점이 드러나고 문제가 드러납니다 이런 단점과 문제가 회복되고 치료되면서 천국이 가까워지는 것이지 아무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꽃을 사가면 부모님이 기뻐하는가요? 10개 사가면 그 중에 몇 개만 심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대하실 때 그렇게 대하십니다 마음에 안 드시면 멀리하고 드시면 가까이 하십니다 구원이 뭐냐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선이 구원입니다 그 선을 통과하면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 선에 도달하기 위하여 날마다 모이기를 폐하지 않고 말씀을 들으며 나를 바꾸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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