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65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65.

바리새인들은 곧바로 헤롯당원들과 함께 나가서, 그분에 대적하여 의논하였은데, 그분을 멸하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곧바로 헤롯당원들과 함께 나가서,]

회당에서 마른 손을 가진 병자를 치료했을 때 반응이 색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나도 치료 받아야겠다. 저분은 누구신가?” 라는 반응일텐데, 세상에서 역사하는 마귀에 의해서 이런 반응이 안 나옵니다 마귀가 역사하는 대상은 불신자가 아닙니다 당시의 기독전문가들인 바리새인들입니다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유대지역에서 영적인 인도자라면 헤롯당원들은 갈릴리지역에서 헤롯왕에게 충성하는 당원들입니다 

헤롯은 당시 사람들에게 상당한 인정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악한 면도 있지만 헤롯 1대왕은 로마로부터 자치권을 받을 정도로 굉장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로마는 다른 지역은 총독을 파견하지만 헤롯에게는 자치권을 주었습니다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하는데 일본에서 우리나라사람에게 통치권을 주는 있기 어려운 일을 헤롯은 해낸 것입니다 헤롯은 전략가이자 정치가이며 건축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헤롯은 세명의 아들을 낳는데 이두메라는 갈릴리 동쪽 바산지역을 다스리는 헤롯 빌립과 갈릴리지역을 다스리는 헤롯 안티파스와 유대지역의 헤롯 아켈라오가 그들입니다 헤롯대왕은 영적으로는 볼 것도 없지만 사람들이 볼 때는 아주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원들이 형성되어서 충성을 바쳤습니다 국가조직이 아닌 헤롯의 사조직원들이 세례 요한도 잡아오고 종교적인 행위들을 많이 행했습니다 그는 정통 유대인이 아닌 에돔출신이지만 유대인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헤롯성전을 건축하기도 하고 로마로부터 유대인을 보호하기도 해서 많은 유대인들이 그를 추종했습니다 

이제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의 연합이 이뤄집니다 헤롯당원들은 정치적인 힘이 있고 바리새인들은 종교적인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종교와 정치의 결탁입니다

[그분에 대적하여 의논하였은데, 그분을 멸하려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참교회로 오시고 선지자로 오시죠 예수님의 사역을 거짓된 신앙인과 정치가들이 방해합니다 예수님을 멸하려는 것은 나중일이 아니고 처음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은 2천년 전의 분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채찍에 맞으시고 못 박히시는 분입니다 모든 마귀들은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욕하고 때리고 저주하고 구타합니다 역사적인 일이 아니라 지금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진짜 기독교인들은 핍박을 피해 카타콤에서 예배드리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짜들은 편합니다 바리새인들이나 헤롯당원들이 공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격이 없는 것을 축복이라 하는데 아닙니다 두려워해야 합니다 부요함과 영적인 승승장구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참기독교가 정치와 싸운적은 없습니다 

제가 1년 전에 정치적인 애국운동은 결국 기독교의 핍박으로 다가올 것이라 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됩니다 기독교가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국운동을 통해 정치를 바로잡는 것은 허황한 꿈입니다 참된 말씀과 기도로 빛을 비추면 올바른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기독교 방식을 이해하지 못 합니다 정치도 하나님이 권세를 준 것입니다 이들과 대항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복음전파와 기도로 세상을 바르게 변화시켜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참교회에 대한 공격은 항상 있었고 당연한 것입니다 억울할 것 없습니다 우리의 스승이신 예수님이 당하셨다면 우리가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롯처럼 복음을 증거하지 않고 혼자만 천국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대는 모두 지옥이죠 참된 기독교를 전파한 선지자들은 모두 핍박당하고 순교당했는데 영적인 원리입니다 우리는 누가 천국인지 지옥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알 수 있는 원리가 있습니다 싸움은 항상 적과 있는 것입니다 같은 편은 싸우지 않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항상 충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멸하려는 자들은 바리새인들 곧 오늘날의 목사급입니다 지금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은 적입니다 이런 구조를 통해서 천국과 지옥의 양상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싸움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인데 예수님과 적인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이 천국 갈 수 있습니까? 못 갑니다 나중에 빌라도도 반대가 됩니다 내가 어디에 속한지 알면 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항상 참교회의 공격자는 마귀입니다 공격무기는 거짓말입니다 거짓말로 참에 속한 사람들을 거짓으로 이끌어 냅니다 결국 거짓으로 사람들을 선동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합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참, 진리의 문제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성경의 원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입니다 성경의 단어가 진짜 무슨 의미인지를 밝히는 것이 제가 하는 일입니다 모든 미혹과 거짓은 말씀의 곡해에서 오기 때문에 제가 하는 일은 제일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말씀을 곡해하여 거짓을 전달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성경인데 잘못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죠 

우리가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모두 천국갑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열심인데 지옥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이 “너희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른다”고 질책하십니다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저녁에 히브리어 성경을 번역할 때 많이 놀랍니다 원어의 정확한 뜻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번역이 너무 많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온전할 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왜 지옥갑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몰라본 것입니다 진리를 몰라본 것입니다 자신들의 전통적인 진리를 가지고 헤롯당원들과 모의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런 일이 많습니다 영원한 숙제입니다 정확한 진리를 받아들이면 비진리에 오염되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의 사고는 비진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염된 비진리를 가진 사람과 진리의 사람이 갈라지고 편이 됩니다 

제가 중3때 이단종파비판을 수 년간 배우게 됩니다 당시 강사님이 통일교라든가 여호와의 증인, 조용기 목사 등 이단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모르는데 비진리를 비판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가 진리를 배우면 비진리가 그냥 보이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왜 예수님을 핍박합니까? 그것은 예수님께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배웠지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배우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그렇기에 예수님의 편이 된 것입니다 진리를 배워야만 진리의 편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진리의 편과 비진리의 편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진리 사역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 번역부터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제 창세기가 출판되면 사람들은 깜짝 놀랄 것입니다 기존 성경과 다른 성경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알아가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내가 ‘무엇을 배웠나 누구에게 배웠나’ 가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우리는 진리의 터를 닦아 후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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