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61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61.

그분이 마른 손을 가진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한가운데로 일어나라.”

 

[그분이 마른 손을 가진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수님이시죠. 마른 손을 가진 사람은 회당에서 한 손이 마른 사람이죠.

[”한가운데로 일어나라.”]

자리가 수 백석 정도의 규모라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가운데로 나오라고 하는 것이겠죠 아마 부끄러운 손이어서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이 손을 많은 사람앞에서 보이라는 명령입니다 치료의 원리에서 병이 나면 누구라도 숨기고 싶어합니다 약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동서양의 속담에 병은 자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을 노출하면 치료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내적, 외적인 병을 갖고 있는데 병들이 은폐된 상태, 바리새인들의 상태입니다 죄가 은폐된 상태......그런데 세리들은 죄가 노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치료는 은폐된 사람이 아니라 노출된 사람이 치료받습니다 여기에서 인간은 누구나 예외없이 영적인 병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이 사람은 손이 말랐지만 한가운데로 나오라는 것은 같이 있는 회중들도 모두 환자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너희들도 한가운데로 나오라는 말씀이 내포된 것입니다 마른 손을 가진 자는 그들의 대표입니다 내가 이 사람을 고칠 것인데 이 사람만 가운데로 나왔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나머지들도 한가운데로 일어나야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누구든지 숨겨진 것이 들킬 때 도망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한가운데로 나오는 것이 고침을 받는 비결입니다 세상에도 보약, 양약, 한약 등이 있듯이 영적인 병에도 길이 있습니다 마른 손을 가진 것은 큰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못 갑니다 아주 작은 죄에 해당하는 병이지만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온전해야 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고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작은 것도 고침받아야 하는데 우리에게는 이런 작은 죄가 다 있습니다 죄는 병으로 드러나는데 병고침을 받아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성경은 모두 천국 이야기입니다 질병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른 손을 가진 사람처럼 우리도 죄를 갖고 있는데 이것을 두고 기도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목사에게 전도사에게 병을 알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럼으로써 고쳐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습관은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천국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습관은 그 사람 자체입니다 좋지않은 습관들이 오픈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은밀한 습관들 자기만의 습관들은 마음의 병인데 이 병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한 손이 마른 것은 남이 알기 어려운 병입니다 숨기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은밀한 우리의 죄는 남이 모릅니다 그러나 이 죄가 노출되야 합니다 그래도 노출되면 당황하고 자존심 상해합니다 그러나 땅에서 남에게 손가락질 당하는게 천국 못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옛날 00교회에 있었을 때 예언의 은사를 갖고계신 목사님이 한 달 내내 한 분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초 긴장 상태입니다 모두를 예언으로 깨부수니까요 이것이 예배냐? 예배 시간에 성도들의 모든 죄를 드러냅니다 이것이 천국가는 예배입니다 나중에 다른 교회로 옮기고나서야 00교회가 참교회임을 알게 됩니다 다른 교회는 마른 손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는 우리가 갖고 있는 죄, 잘못된 사고들을 전혀 지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도들에게 축복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떤 교회도 성경적으로 죄를 지적하지 않습니다 왜요? 성도들이 도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부분의 교회의 목적은 수적 부흥입니다 이런 교회는 가짜교회입니다 

참교회를 다니면 영은 건강합니다 죄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적당하는 순간은 힘들고 자존심 상하지만 내면을 고쳐 천국가는 길로 변화시켜주기에 참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드러내서 한가운데로 일어나게 합니다 마른 손을 가진 사람이 자기의 병이 노출되기 꺼려해서 외진곳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에게 한가운데로 일어나라고 결단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칠 수 있지만 그것 고쳤다고 천국가는 것은 아니기에 숨기려는 마음을 낫게하려고 이런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천국가는 길입니다 교회에서 지적을 많이 당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지적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지적해도 변하지 않으니까 아예 하지 않는 것입니다 

00교회 목사님은 성도들의 죄를 드러내놓고 지적하는 분이지만 하나님보다 100배는 온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무서운 분이신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진짜 무서운 분입니다 우리가 지옥을 생각할 때 죄 많은 사람이 간다하겠지만 하나님 기준에서 볼 때 웬만하면 지옥갑니다 그래서 당시 예배시간이 항상 부담이 됐습니다 항상 그런식이니까요.......그러나 00교회는 참교회입니다 우리는 변화되어야만 천국가는데 다른 교회들은 변화가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천국간다고 선포를 해 버립니다 그런 교회들은 화려합니다 그렇지만 내면은 영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나의 약점을 가지고 고쳐달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마른 손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고쳐달라고 기도했을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고쳐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약점과 죄를 드러낼 때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고침의 장소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병을 씻는 목욕탕이자 병을 고치는 병원입니다 신기하게도 참교회를 다니면 병이 안납니다 설사 병이나도 바로 치료됩니다 일반교회는 매일 환자 심방다니고 장례 예배드리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영의 병이 낫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의 병이 나아야만 육의 병이 낫는 원리를 모릅니다 

마른 손 병자가 육의 병일까요 아닙니다 영의 병입니다 주변에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내면이 장애인이기 때문에 육체가 장애인입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저를 욕하겠지만 모든 병에는 영의 병이 있습니다 물론 귀신의 영향입니다 장애에는 상당히 센 귀신들이 배후에 있습니다 이런 귀신을 반드시 쫓아내야 합니다 이 치료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범법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외면을 치료하려면 내면을 치료해야 하는데 이런 류는 치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되긴됩니다 많은 영적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바로 되시죠. 외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이고 죄도 적은 사람은 좀 나은 경우지만 장애인이나 범법자는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장애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영적인 세계를 알고나서는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장애인 안의 어둠이 보통 센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어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웬만해서는 어둠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사역에서 중환자 사역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그러나 장애인보다는 쉽지만 중환자 사역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중환자들은 고침을 받으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고침 받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쉬운데 그런 마음이 없어요 그래서 쉽지 않은 것입니다 

예로서 제게 한 술꾼이 왔습니다 기도하는데 일주일만 같이 기도하면 낫게 해주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우리 같으면 일주일이면 병이 낫는데 그걸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이 술꾼은 낫고 싶은 욕망이나 소망이 전혀 없었습니다 안 나아도 된다는 마음이니 될 수가 없습니다 오랜 기간을 어둠에 사로잡혀 살면 치료에 대한 소망이 사라집니다 그냥 그대로 살면 된다는 마음입니다 결국 영혼의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저는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될대로 되어라 지옥가면 되지 뭐!’ 이런 마음이 붙잡고 있으니 도저히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한가운데로 일어나라라고하면 일어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도 암을 고치기 위해서 온갖 치료를 하는데 영적인 병을 치료받기 위해서 뭐라도 못 하겠습니까? 우리는 내면적인 온전함을 얻기 위해 예수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병도 고칠 수 있는 분입니다 모든 병고침에는 예수님의 능력과 본인의 노력과 애씀과 선택이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자유의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노력을 능가하는 것은 없습니다 

제가 헬라어를 번역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깜짝 놀랍니다 그것은 노력의 결과입니다 워낙 많이 하다보니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번역이 되는 것입니다 실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마른 손을 가진 병자는 드디어 낫게 되는데 예수님의 능력과 본인이 한가운데로 나가는 결단으로 낫게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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