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8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8.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이 사람 때문에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이시죠

그들에게 그들은 질문한 바리새인들과 함께한 제자들이죠

[“안식일이 사람 때문에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은 10계명 중 4번째 계명이고 중요한 계명이죠 사람 때문에 있다는 것은 각도가 다르죠 ‘안식일을 준수해야만 천국간다 맞습니까? 맞습니다’ 우리는 계명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이 사람 때문이다" 이 말은 준수필요성 보다는 자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구도는 뭔가요? 

그래서 주일성수에 대해서 사람들끼리 이런 문제로 논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해하려면 로마서 8장 2절의 말씀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누구도 죄를 짓고 싶어하지 않지만 사망의 법은 하나님과 끊어지는 것이죠. 마치 남녀가 싸우고 헤어질 때 마음이 행복합니까? 아니죠 고통을 느끼죠 안 느끼면 인간이 아니죠 다시 만나면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그런 관계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과 헤어지면 고통을 느끼고, 만나면 행복을 느낍니다 죄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세력으로서 불순종이 죄입니다 끊어져서 오는 고통 그것이 사망이죠 그런데 인간은 이것에서 해방이 안 됩니다 율법대로 살아야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법은 어쩔수 없는 상태, 회복이 가능하지 않는 상태, 이것이 법입니다 

그런데 해방이 될 수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뭡니까? 예수님이 내 영에 들어오시죠 구원입니다 구원받으면 끊어지기 어렵고 연결이 쉬워집니다 의가 쉬워집니다 순종이 쉽고 불순종이 어려워집니다 옛날에는 불순종이 쉬웠죠 이제는 헤어지기 어려워집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 쉽습니다 이런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을 해방시킨 것입니다 전자는 죄, 후자는 의입니다 불순종보다 순종이 쉬운 상태는 구원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들어오시면 불순종이 가끔 있지만 회개가 쉽고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습관이라는게 있습니다 나쁜 습관이 사라지고 좋은 습관이 자리잡으면 죄를 안 짓게되죠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쪽으로 갑니다 아직 안식을 얻기 전의 상태입니다 구원 전의 상태지요 내가 제자들처럼 성막에서 진설병을 먹는 구원에 들어가면 계명의 준수가 아니라 계명을 통해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식일이 사람 때문에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네 맘대로 살아라'가 아닙니다 그것은 방종입니다 법은 준수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 전에는 이 법이 나를 옭아매는 것입니다 이 법을 통과하여 구원을 얻으면 그때는 법을 지키기가 쉬워지고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사람 때문에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이 뭐냐면 원어로는 sabbath입니다 안식은 천국, 새천국에 대한 그림자, 모형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볼 수 없습니다 천국갈지 지옥갈지 모릅니다 언제 압니까? 구원받으면 압니다. 왜요? 천국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왜 좋아합니까? 거기가 안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을 안식을 주십니다 이 안식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기쁨, 소망, 사랑? 뭔지 모릅니다만 믿음,소망,사랑이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에 어려운 형편에 계신 성도님을 통변하는데 산에 보물함이 있었습니다 그 함에 믿음,소망,사랑이 새겨졌다고 감동중에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안식입니다 이제 안식이라는 구원에 가까운 것입니다 안식은 상황이나 조건과 무관합니다 우리가 돈 벌려는 이유, 좋은 사람과 결혼 모두 안식문제입니다 궁극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그렇게 오지 않습니다 이땅에서 행복을 얻기위해 노력하지만 행복은 없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있습니다 어디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만 행복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모든 것을 가진 부부도 싸우고 헤어지면 불행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떨어지면 불행합니다 하나가 되는 것이 구원이죠! 예수님이 중재자가 되셔서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속죄의 적용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안식이 주어집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사람은 모든 하나님의 말씀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구원받으면 욕망이 사라집니다 원하는 것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복음을 증거합니다 왜? 진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암 걸렸다가 나으면 평생 다른 암환자를 찾아다니며 도울것입니다 내가 살았기 때문에......복음이니까......

내가 구원얻고 안식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홍보하고 광고하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안식을 누림으로 오는 현상입니다 복음전파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입니다 나아가 순교까지 하면서 전하는 것입니다 안식을 깨닫는 마음이 ‘즐거워한다’라고 성경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안식이 주는 효과로 즐거워하는데 희락, 곧 기쁨이라는 표현입니다 안식이 올 때 하나님을 아가페합니다 안식의 증상들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안식의 즐거움으로 헌금하고 중성하고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도 담대합니다 이런 것들이 안식의 증거들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태를 원하는데 이런 안식의 상태가 진짜 원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고 생각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다니엘은 겁 없이 사자굴에 담대하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이런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이 존재가 안식입니다 구원을 잃으면 이 안식이 사라집니다 완전한 절망속에 있게 됩니다 그 고통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마귀가 이것을 알고 유혹하는데 바로 쾌락과 성입니다 영적인 것보다 육적으로 몰아가서 타락시킵니다 구원받은 자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성적인 유혹입니다 다윗도 밧세바를 통해 넘어지게 되었죠!

이런 안식을 전하는 복음전파를 하면 '뭐 먹고사느냐?' 고 합니다 그러나 안식이 오면 그런 두려움이 다 사라져버립니다 염려가 사라집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함께 해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전파의 길을 가야하고 이것이 우리의 본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가 되어야하고 제자가 되어야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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