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4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4.

아무도 새 베 조각을 낡은 겉옷에 붙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그것을 채운 새 것이 낡은 것을 당기고,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된다.

[아무도 새 베 조각을 낡은 겉옷에 붙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그것을 채운 새 것이 낡은 것을 당기고,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새 조각과 낡은 겉옷은 서로 조화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옷은 시간이 지나면 낡습니다 옷이 낡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종교적인 형태, 좋은 것으로 형성된 것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아지고 새로워져야 할 필요를 느끼게 돼죠 새로운 것인 좋은 이론, 진리들을 낡은 것에 붙여도 쇄신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당시의 유대교가 오랫동안 기독교 역할을 해왔는데 이제는 낡았다는 의미입니다

너희들 에센파, 바리새파들아 오랫동안 생활해왔지만 이젠 낡았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내가 새로 일으키는 새 기독교는 너희들과 매치가 되지 않아 왜냐하면 너희들은 너무 많은 고정관념들을 갖고 있어 너희들의 애통과 회개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냐! 지금 새로운 것이 필요한데 내 제자들은 이걸 갖고 있어 바로 구원의 은혜야 너희들은 구원의 은혜에 도달되지 않는 무리로 전락된거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옷을 입으면 따뜻함을 느끼죠 기능 발휘가 됩니다 나중에는 옷들도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색깔도 바래지지요 처음에는 우리의 기독교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나중에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구원에 이르게하는 새 옷을 입히십니다 현재의 기독교에 새로운 것을 아무리 부어도 쇄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손해만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독교를 일으키는 선언임을 의미합니다 내일 새 포도주 말씀이 나옵니다 금식하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다고 묻죠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입니다 바리새파는 구원을 일으키지 못하고 에센파는 간신히 구원을 일으키다가 꺼져버리게 됩니다 에센파의 수장인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오실 분이 당신입니까?“라고 할 정도로 영적 수준이 하락한 것입니다더 이상 구원에 이르게하지 못합니다 

알다시피 거듭남이라는 것은 홍해를 건너는 것입니다 구원은 요단을 건너는 것으로 거듭남과 구원은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거듭남을 구원으로 착각합니다 처음에는 기독교가 구원에 이르게하지만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에돔이 있고 모압과 암몬이 있습니다 불신의 땅인 애굽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는 구원에 도달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가운데 새로운 기독교를 왜 만드시느냐? 그것은 낡은 기독교인 유대교가 구원을 못 일으키니까 구원을 일으키는 기독교를 만드신 것입니다 카톨릭에서 신교가 또 나옵니다 구원을 새로 일으키기 때문압니다 

신앙의 목적은 거듭남이 아닙니다 거듭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신유의 은혜가 있습니다 은사가 있습니다 거듭나도 응답을 받습니다 부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은 다른 것입니다 당시의 요한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당황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는 분이 나타나셔서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행하시거든요 그들이 갖고 있는 것들은 진부한 것입니다 그들은 낡아진 것입니다 학사 에스라가 운동했던 500년 전에는 구원이 임했습니다 지금은 구원이 임하지 않아요 똑같이 행동합니다 율법보고 결단하고 금식하지만 안되는 것입니다 왜요? 낡은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회사에 들어갔는데 옷이 없었습니다 회사 과장님이 나를 부르더니 백화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더니 ! 계산해!“ ”어 사주시는 것 아닙니까?“ ”내가 왜 사줘?“ 당황했지만 그때 입었던 브랜드를 아직도 입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급 옷도 얼마 못갑니다 또 사야합니다 

옷도 새것이 필요한 것처럼 기독교라는 것은 형태가 있지만 나중에 낡아버립니다 그래서 새 옷을 입어야하고 그 당시에는 새 옷이 기독교이고 지금은 참된 기독교입니다 신앙의 형태는 많습니다 회개하고 금식하고 찬양하고 애통하지만 구원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낡은 형태에는 새 것을 아무리 부어도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 옷을 .......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기독교를 항상 만드시는데 처음에는 이단이란 말을 듣습니다 물론 진짜 이단도 있지만 그 새로운 것에 진짜가 있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것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줍니다 그러면 언제 힘이 약해집니까? 영국에서 웨슬레가 감리교를 창시하고 부흥을 일으키죠 왜죠? 당시의 장로교가 구원에 이르게하는 힘이 약해지니까 하나님께서 웨슬레를 세운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종파라든가 운동은 기존의 것이 약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호주에서 기독교가 약하니까 구세군을 일으킨 것처럼 하나님은 끊임없이 자기의 일을 만드시는데 이미 낡은 것은 놔두시고 새로운 것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이 종교의 주인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믿었죠 그것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만든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나 힌두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이 만든 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 종교입니다 이렇게 믿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죠 이렇게 믿어라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이게 진짜 종교입니다 내용과 형태와 사상이 옷이죠 인간이 옷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이 옷을 만들어 주십니다 옷은 형태입니다 이렇게 믿어라는 것이죠 유대교라는 형태의 옷이 이제는 안 된다는 것이죠 기독교는 늘 존재해 왔습니다 진리라는 형태의 옷을 입히고 그때마다 옷을 바꿔준다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너희들 바리새파, 요한의 제자들아! 너희들은 낡은 옷이야 내 제자들은 새 옷을 입을거야라는 예고편이고 사도행전 2장에서 이뤄집니다 드디어 새로운 기독교가 탄생합니다 기존의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만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것이 기독교입니다 창시자가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옷은 바뀝니다 노아 전, 노아 후, 아브라함 전, 아브라함 후, 예수님 전, 예수님 후......자꾸 옷이 바뀌는 것이죠 지금 우리는 또다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안에서 구원을 얻게하고 참 자유를 얻게하고 거룩하게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내일은 새 술이, 새 포도주가 나옵니다 왜 이렇게 새것을 주시는가에 대한 이유가 나옵니다 내일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새 술의 내용은 왜 기독교가 변화되어야 하는가를 알려줍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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