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3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신부집 아들들이 금식할 수 없지 않느냐? 자신들과 함께 신랑이 있는 동안 그들은 금식할 수 없다. 그들로부터 신랑이 빼앗겨질 기간이 올 것이며, 그때 그 기간에는 금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신부집 아들들이 금식할 수 없지 않느냐?]

당연히 신랑은 예수님이시죠

[신부집 아들들이]

신부집 아들들은 신부집에서 함께 어울려 있는 신랑친구들이죠. 동시에 함께 축하해주는 사람들이죠. 신부집은 우리를 말합니다 구원받은 자녀들.....우리는 신부죠. 신랑은 예수님이시고.....신부집 아들들은 신부집의 들러리들을 의미하면서 구원받은 성도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금식합니다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이 금식합니다. 죄 때문에 울고, 음란 때문에 울고 미움, 시기심, 탐욕 때문에 울고...... 그렇죠 금식해야 돼죠. 나쁜게 아닙니다 금식은 성결, 애통을 말하죠 당연히 금식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는 것은 구원의 은혜는 다른 것이라는 겁니다 구원이 올때까지는 죄와 싸우고 많은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것처럼 금식하는 바리새인의 제자들을 말리지 않으니 내 제자들도 비난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부집 아들들은 금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들과 함께 신랑이 있는 동안 그들은 금식할 수 없다.]

실제로 이 금식은 금식을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구원받아도 금식 가능합니다 또 죄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죄의 힘에서는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구원 전에도 의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를 이기기위해서 많은 고통이 수반되죠 그러나 구원 후에는 역시 죄는 있지만 죄의 힘이 강해서 나를 얽어매는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마귀가 강하게 역사하지만 구원 후에는 좀 떨어지니까 죄에서 조금 자유하니까 금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기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뭐냐하면 거듭날 때 성령님이 들어오시죠 생명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을 말합니다 진리의 영, 구원의 성령이죠 생명은 구원을 말하는데 로마서 8장을 이해할 때 생명의 성령은 구원의 성령, 진리의 영, 보혜사 성령 즉 예수님의 영입니다 신랑입니다 

신랑이 우리에게 올 때 어떻게 합니까? 그때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귀신이 쉽게 제압됩니다 죄를 지을 수 있어요 악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쉽게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법은 실제 존재하는 것이죠 국가가 있으면 법이 있죠 법은 리얼리티에 따라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내가 신부집 아들들이 되기에 금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금식의 무효성이 아니라 금식할 필요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지않다는 의미죠 예수님의능력으로 승리의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전의 패배의 삶에서 겪는 고난과 애통이 적으므로 기쁨과 환희가 많게되죠 놀라운 기쁨의 찬양이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들로부터 신랑이 빼앗겨질 기간이 올 것이며,]

우리가 구원을 받아도 상실내지 이탈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때는 또 금식합니다 구원 후에는 죄가 잘 안지어지지만 신앙이 약해져서 예수님이 밀려나가는 구원 상실의 때가 올 수 있습니다 이게 신랑이 빼앗겨지는 기간입니다 

[그때 그 기간에는 금식할 것이다.]

구원 후에는 죄가 잘 안지어고 축제의 기간이지만 신앙이 약해져서 예수님이 밀려나가고 죄가 또 쉽게 지어지는 구원 상실의 때에는 다시 금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죄가 많을 때는 먹는것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습니다 내 몸이 문제입니까? 내 죄가 문제지...... 매일 더러움과 악함이 솟구치는데 싸우느라고 식사에 신경을 안 씁니다 이때는 모든 모드가 애통입니다 솟구치는 악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구원 후에도 애통하고 회개합니다 하지만 금식할 정도의 맹렬한 싸움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멀어지는 구원 이탈과정에서는 다시 처절한 금식과 애통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신랑과 함께 있을때는 죄가 많지않아 금식이 적은데 그때 금식하지 않고 애통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면 안됩니다 그때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이죠 신랑이 옆에 있는데 신부가 인상 찡그리고 울상 짓습니까? 아니죠! 신랑 때문에 아주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언제 기분이 좋습니까? 신랑과 신부가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아주 좋은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는데 남녀가 친밀한 가운데 있을 때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일반적인 상황보다 몇 배가 더 많이 생성됩니다 신부에게는 신랑이 제일인 것이죠 영적으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영적인 황홀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금식하면 애통이 됩니까? 안 됩니다 이때에는 예수님과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행복해하고...... 그러다가 마음이 어두워지고 약해지면 죄가 다시 들어옵니다 그때 다시 금식합니다 수도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수도생활이란 금식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도원 생활은 문명차단을 말합니다 죄를 멀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죠 

사도행정 2장은 이런 장면을 묘사하죠 예수님이 오시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염려가 사라지고 걱정과 음란과 미움과 각종 죄들이 사라지고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삶에 복음전파라는 원론적인 사명에 진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전파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구원이 이뤄지고 기쁨이 충만할 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죠 마귀들도 제압되어서 어둠이 쫓겨나고 병들도 낫게 됩니다 능력이 발휘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양면적인 신앙생활 즉 구원에 들어가기까지의 신앙생활과 구원이후의 신앙생활은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양상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내일의 내용입니다 교회가 어떻게 탄생되는가가 나옵니다 교회가 어떻게 탄생되느냐면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참교회가 되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도록 도돠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유사기독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교회가 함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참교회와 유사기독교가 따로 있는 이유입니다 유사기독교는 참교회에 오기까지의 과정입니다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존은 합니다 진리는 항상 존재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유대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이며 지금도 지옥가는 기독교가 있고 천국가는 참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교회는 영원한가? 그것도 아닙니다 참교회도 죄가 들어오면 유사기독교로 변질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원리가 중요한데 예수님이 신랑이 되는 구원의 원리가 계속 작동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차이입니다 그래서 죄를 쉽게 이기느냐? 쉽게 의로움을 유지하느냐? 이런 시스템이 세팅되어 있느냐의 차이이지 어떤 시스템도 고정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완성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인 도해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라는 실제가 나를 주장하고 우리의 통치자가 될 때만 참기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사기독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관관계가 내일 내용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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