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1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1.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오지 않았고 반대로 죄인들을 회개시키러 왔다 

[나는] 

예수님이시죠.

[의인들을 부르러 오지 않았고] 

여기서 의인은 자기들을 의인이라 여기고 천국에 간다고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천국 간다고 믿는 사상은 사실 엄청 위험한 것인데 기독교가 출발할 때, 믿으면 천국 간다고 믿는 니골라 당이 시작 됐습니다 니골라 당은 인간이 죄를 지어도 천국 간다고 믿는 사람들이 니골라 당이고 구약 때는 이스라엘에만 구원이 있다는 사상인 선민사상이 구약의 니골라 사상이라 한다면, 신약의 니골라 사상은 믿으면 천국 간다는 사상입니다, 이런 사상이 지금 교회에 팽배하고 이것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오지 않았다는 것은 여기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당시 이스라엘 가운데 천국 간다고 확실히 믿고 죄인과 세리는 지옥 간다고 믿는 잣대처럼 똑같이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에 들어오면 천국 간다고 믿는 사람들은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천국에 간다고 믿는 사람들은 천국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타락의 출발은 이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대로 죄인들을] 

여기서 죄인들은 자기를 죄인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지칭한 죄인은 죄지은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거든요 저 사람들은 지옥가는 사람들이야라고 치부했던 사람들처럼 신약시대에도 내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깨닫는 자를 말합니다 사람들은 천국에 가지 못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기독교인 99%가 지옥 간다는 포스터를 붙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나는 천국에 가는데 이런 걸 왜 붙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어느 누구도 내가 지옥에 간다고 믿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잘못된 사상교육 때문입니다 잘못된 기독교 교육이 만든 산물입니다 현재 모든 기독교는 천국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순절에서는 방언 하니까 천국 간다고 믿고 장로교는 믿음으로 천국 간다고 믿고 성결교나 감리교는 회심했으니 천국 간다고 믿고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사상들이 현 기독교에 만연합니다 아무도 자기가 지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개가 안되는 것입니다 회개가 되지않는 이유는 실상을 천국에 갈 수 없는 사람인데 천국에 간다고 교육받으니까 회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지옥갈 사람이 천국갈 사람인 의인으로 변화되는 것인데 이 필요를 못 느끼니까 당연히 회개를 하지 않고 교회를 다녀도 아무런 영적인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당연히 가는것이니 부수적인 스펙만 쌓습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 그러므로 본질적인 내면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국간다고 믿는 사람에게 회개하라하면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당연히 천국 가는데 회개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복음의 원형이 전달되지 않고 먹히지 않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기독교 원리를 배우면 척국 간다고 믿고있으니 답이 없는 것입니다 몰몬교도든 여호와의 증인이든 관계없이 정통이든 이단이든 회개가 먹히겠습니까? 

[회개시키러 왔다] 

수님은 나는 죄인들을 회개시키러 왔어신약시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이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 의미가 없느냐? 내가 천국 가는데 이 말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제가 만남교회를 갔을 때 임목사님이 끔찍한 얘기들을 많이 했죠 하나님이 너를 굉장히 나쁘게 보고있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해이런 말을 들을 때 정말로 납득이 안 됐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안 좋다? 그걸 어떻게 알지? 어떻게 개선하라는 말이지!’ 임목사님이 영적 상태를 알려줄 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맞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관계가 좋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모두 그렇게 사랑하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아닌데.....하나님과 나의 뜻이 멀어서 나를 책망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함꼐 한다고 착각하며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오세요도취에 빠지죠 그거 아닙니다 지금 아무 목사도 하나님의 나에 대한 분노와 진노를 말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분노가 우리에게 보입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지옥이죠 

만남교회 출석 1년 후부터 제가 깨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닌 것을 알았고 그 이유를 알게됩니다 그게 회개입니다 회개는 알고 있는 말씀대로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분노한 이유를 깨닫고 돌아서는 것이 회개입니다 남녀가 살 때 서로 마음에 안 드는게 있죠 그것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관계가 좋아지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분노하는 내용을 바꾸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옳게 여겨주시는 것 그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지엽적이고 주관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노하는 내용은 각각 다릅니다 

부자 청년이 왔을 때 예수님이 분노했죠 왜 가난한 자들에게 돈을 안 뿌리냐고.....청년 자신은 분노의 이유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잘 살았는데 예수님은 왜 저러지? 내가 누구를 죽였나? 미워했나? 간음했나? 이상하다 왜 그것 갖고 그러지?” 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분노에서 나옵니다 너는 왜 돈을 뿌리지 않느냐?” 그래서 부자 청년은 지옥에 간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이 마음에 들지않는 내용입니다 그걸 내가 바꾸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회개할 내용이 많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십계명 지켜야하고 율법 613개 지켜야하고...... 아닙니다 회개할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몇 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몇 개가 안되기 때문에 지옥가는 것입니다 

재판받을 때 한 두가지 죄 때문에 판결받지 모든 죄 때문에 판결받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우리는 고칠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 몇 개만 고치면 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보입니다 사람이 온전해도 하나만 범죄하면 지옥에 가죠? 부자청년이 다 했는데 한 가지가 부족한 것입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그는 어릴때부터 교회 생활했으니 틀이 좋습니다 고칠게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 몇 개에 대한 수정을 요구할 때 복종해야지 천국은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죄인이 의인이 되는 내용은 본태적으로는 양이 많지만 일상적으로 유사기독교라 할지라도 믿음이 있는 사람은 천국이 쉽다는 것입니다 왜? 고칠 것이 몇 개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수정하는 것이 의인되는 비결입니다 부자청년이 그것만 고쳤으면 하늘의 상급도 쌓고 구원도 얻는 것이죠 부자청년이 간 지옥은 말기 암환자가 매일 아편주사를 맞을 정도의 고통의 수천배가 지옥 고통입니다 지구상의 어떤 고통도 지옥 고통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깟 자존심을 다 버려야 합니다 지옥에서는 회개가 없습니다 자존심, 자아, 고집, 이런게 꺽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게 되는 것이 십자가를 통과하는 길입니다 원래 천국은 마지막이 고비입니다 구원에 도달하는 마지막에 고통과 아픔이 따라옵니다 통과되기 전에 밀려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남교회에 40명이 새로 왔을 때 임목사님이 욕을 엄청하죠 그들은 훌륭한 사람들이었습니다 10년동안 매일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기본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임목사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옥입니다 임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입니다 남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저는 믿고있습니다 천국의 문앞에 있는 자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들은 그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방언으로 열심히 기도할 때 임목사님은 그렇게 기도하지 마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기도하는게 아니라고..... 그러면 그들이 알겠습니다 하고 순종하면 되는데 아주 쉬운데 세운자의 말을 듣지않은 것입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제가 한 사람을 데려왔습니다 모태신앙이고 나이도 많고 오랜 경력자입니다 임목사님을 만났는데 집사님 되시죠? 다음 주에 오실 수 있어요?” 하니까 이 분은 안수기도를 통해 뭔가 영적인 것을 기대했는데 아니고 평범한 말이니까 결국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강원도로 이사갔습니다 대부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고깟 한두가지 때문입니다 그 자존심이 무너져야 됩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다음 주에 출석만하면 천국이 열리는데......

자존심이 꺽여야 변화가 시작되거든요 마지막에 세운 목사의 말이 자존심을 건드린다고 마음 상해할 것없이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환상가운데 천국 문고리를 잡았는데 거절당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것은 미래의 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 현재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맨 막판에 문을 못엽니다 아주 많습니다 열면되는데 자존심 때문에 안 돼요 목사든 장로든......내려놓으면 되는데......천국문 앞에서 자존심 필요없습니다 한번 지옥에 던져지면 끝입니다 영원한 지옥입니다 안 믿을 수도 있지만 저는 믿습니다 저는 환상가운데 천국과 지옥을 많이 봤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안대기도회에서 천국에 있는 성도들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천사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현재 성도들이 천국에 상을 쌓는 것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지옥에서 고통 당하는 것이 보입니다 내 눈앞에서 환상으로 지옥이 보입니다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습니다 부자와 나사로 말씀중에 부자가 물 한방울을 달라하지 않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우면......지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사람들은 잘 안 믿죠 왜? 내가 본 것과 약간은 다릅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왜 갑니까? 그것은 자기는 천국 간다고 믿는 믿음이 원인이고 내가 지옥 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인은 지옥에 간다고 깨닫는 자를 죄인이라 칭한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 가는자로 변화되기 위해서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공부 안해도 하버드대 간다면 누가 공부하겠습니까? 못 간다고 생각해야 공부하죠 

오늘 본문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스스로 천국 간다고 믿으니 자칭 의인이고, 세리나 죄인은 지옥 간다고 여기는 사람들이니 회개가 열리고 실제로 천국에 가는 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의인이라 칭하는 기독교는 벗어나야 하며,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교회가 참교회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요즘 적용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모두가 천국 간다고 믿기에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자기가 죄인임을 아는 자는 변화가 시작되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마치겠습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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