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5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55.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들에 붓지 않는다 .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들을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 부대들이 못쓰게 될 것이다 . 반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들에 넣는다 .” [ 아무도 새 포도주를 ] 새 포도주라는 표현이 있었을까요 ? 저는 그런 표현은 없다고 봅니다 포도주가 새것이 어디 있습니까 ? 포도주가 포도주지..... ! 그런데 사도행전 2 장에 보시면 “ 저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 라고 나옵니다 새 술 ! 새 포도주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나혼인잔치에 가셔서 6 개의 물항아리에 새 포도주를 만드십니다 새 포도주는 무엇일까요 ? 여기서 새 포도주는 당연히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이사야 예언에도 “ 너희들의 젖과 포도주를 사라 ” 는 말이 있죠 성령님에 의한 영적인 은혜들이 포도주인데 이 포도주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포도주는 옛 것이죠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구약 때 모세라든가 70 명의 전우들에게 예언을 했죠 시내산에서 ...... 사울왕도 예언의 은사를 받게 됩니다 사울왕은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물론 지옥갔지만 ..... 이 포도주 . 성령님에 의한 포도주 . 다윗도 성령님을 거두지 말아달라고 기도하죠 인류 역사상 성령으로 지칭되는 분은 항상 포도주로 비유됐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성령님이 포도주가 되는 이유는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밖에 공기나 기운으로 있으면 포도주 비유를 쓸 수 없습니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처럼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형태인 것입니다 술을 마시면 술기운으로 사는 것처럼 우리 안에 성령님이 들어오시면 그 성령님의 기운으로 사는 것입니다 술이라든가 물은 우리의 정신세계에 많이 비유됩니다 성령님이 들어오시면 성령님의 느낌과 감정과 정서로 살게됩니다 이 새포도주는 이제까지 경험했던 하나님의 영이 아닙니다 이 새포도주는 예수님의 영입니다 아담 때부터 인식되어온 성령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