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6절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가복음 강해 86절 86. 다른 하나는 가시나무들로 떨어졌다 . 가시나무들이 올라갔으며 그것을 질식시켰으며 , 그러자 그것이 열매를 내지 못했다 . [ 다른 하나는 ] 다른 하나는 말씀이죠 로고스 , 레마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입니다 [ 가시나무들로 떨어졌다 .] 돌밭과 길가와 가시나무들은 우리 인간의 마음입니다 [ 가시나무들이 올라갔으며 ] 가시나무들은 말씀도 뿌리가 내려서 올라가고 가시나무들도 올라가는 그런 밭을 의미합니다 공존하는 것이죠 우리 마음이라는 밭에 하나님 말씀이 뿌리내리고 회개 및 은혜가 임하고 말씀의 깨달음이 오고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변화가 있죠 하나님께서 보실 때 나쁘지 않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도 외면적으로도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 그것을 질식시켰으며 ] 근데 문제가 뭐냐면 가시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말씀에 따른 변화에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변화가 되긴 되는데 성품도 변화가 되고 행동도 변화가 되고 말씀대로 살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데 농부의 입장에서는 가시나무들 때문에 열매가 안 맺혀지는 것 때문에 , 소득이 없는 것 , 우리가 볼 때는 된 것이지만 하나님 볼 때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을 열심히 다닙니다 나중에 회사에서 모범생입니다 그런데 가족이 볼 때는 영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죠 “ 우리 남편 아주 마음에 안 들어 ”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경우에도 수백만의 팬이 있습니다 열광합니다 그런데 부인이 볼 때는 인간 말종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분이 우리를 보시는 데 성도들도 다 존경하고 가족도 인정하고 친구들도 인정하는 데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당황되죠 평생을 아주 청빈하게 살아서 금전적으로 깨끗하고 여자 관계도 깨끗해서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성도들도 수만 명인 교회의 담임이고 , 그가 쓴 내용들과 설교들도 기가 막힌데 나중에 알고 보면 지옥에 가있습니다 황당합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그때 우리는 “ 그거 말도 안 된다 ” 하겠...